" 성악가로서 인정받고 싶었지만,
사람들은 내 목소리와 내 노래를 들어보기에 앞서
내 용모만 보고 나에 관해 단정하려고 들었습니다.
내가 장애인이 아니라 성악가임을 인정받는 것 부터가
너무나 힘 들었어요. "
- 손과 발이 뒤로 꺾인 채 태어나 고통속에 성장했지만
1m32cm의 단신으로 세계 정상의 바리톤이 된 독일출신 성악가
토마스 크바스토프(Thomas Quasthoff)
" 나는 장애인의 성공사례도, 인생의 충고자도 아니다.
단지 장애인들의 신체적 결함이 심각한 핸디캡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티눈 정도로 받아들여 졌으면 좋겠다 " 고 말한다
-- http://blog.naver.com/justshim?Redirect=Log&logNo=130003417990 ---
오늘 우연히 보게된 DVD에서 그의 모습을 보고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그 무엇을 나는 보았다.
올린 사진은 DVD를 플레이 하고 화면을 제가 디카로 촬영한 것입니다.
기회가 되는분은 관심이 있는 분은 이 사람 [토마스 크바스토프]의
감동있는 음악을 들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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