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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5 09:20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367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또는 "오래 살더니 내 이런 꼴 당할 줄 알았다"
(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 

허브 13-06-25 09:53
 
저도 묘비명 하나.. 생각해 두어야 할까요?
가수 조영남씨도
가수들은 죽으면 장례식 때 히트곡을 부른다며
"내가 죽으면 '구경 한 번 와 보세요' 할까 싶더라. 그걸 어떻게 장례식장에서 부르냐" 며
[모란동백]을 추모곡으로 쓰기 위하여 만들었다 합니다..
저도 조영남씨의 이곡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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