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따른 많은 비.. 대지가 참으로 끕끕합니다. 이번 휴가를 이용해 무엇인가를 해 보고 싶은데 녹녹치 않습니다. 우선은 주섬주섬 챙겨넣은 꼼방의 물품들이 정리되지 못하엿고 일상이 바빠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젠 늘상 뵈옵던 분들의 용안도 뵈옵기 어렵고 그져 산속에 들어온 느낌도 적잖이 피부깊이 박혀옵니다. 이젠 이런 일상도 연습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연일 흐린날에 안아프던 몸이 찌뿌둥 한걸보면 이제 시간과의 다툼만 있는것 같습니다 그져 주말에 주저리 주저리 .. 횡설수설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