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넘게 앰프 전기도 못넣고 부채들고 퍼졌습니다
윗집에서 시끄럽다고 태클 들어오고 (-아마도 더위에 모두 문 활짝 열어놓았는데 소리가 더 크게 들렸을듯)
덥다고 아내가 사무실에는 안나가고 집전화로 재택근무하고 있으니 (-이 달 전화비가 왕창 나올듯)
아내는 음악보다는 드라마 마니아. 음악 틀어놓으면 그거 이시간에 꼭 들어야 하느냐고.. 쩝
손님 안받는 클래식 카페를 하나 열어서 앰프를 왕창 옮겨볼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올해는 중복-말복 사이가 20일이어서 越伏年이라 9월말까지 이 더위가 간다네요
일찍 잡아도 추석은 지나야 환경이 조성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