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도 끝나가고 어디 가서 좀 쉬다 오고 싶은데 직장을 가진 아내는 자신과 애들 학원 스케쥴에 맞추어 애들 데리고 이모들과 어울려 휴가를 다녀와 버렸읍니다. 저는 알아서 하라는군요 ... 영자님, 한국연님, ...님 이번주 금요일쯤 그리버님댁 가서 노동이라도 하면 안될까요? 누가 저 좀 데리고 놀아 주세요 A theme from Summer Place(피서지에서 생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