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30분까지 꼼방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태풍이 온다하여 걱정인데 다행이 오늘 태풍의 진로가 전북지역을 통과하여
내일 강원도로 빠진다 하니 다행입니다.
현재 가시는분들은
저와 면봉님, 작대기님, 나루터님, 나무꾼님, 백구두님, 그리고 현장에서 뵐수있는분 김화식님, 칼있으마님......
그 외에 더 가실분들은 오늘 2:30분까지 꼼방으로 오세요....
그리버02-08-31 11:19
제가 오늘 출발을 잠실에서 무려 저녁 9시경입니다
고로 내일 아침에나 뵙겠읍니다
제 처가 강의가 있는데 저녁9시에 끝난다고 합니다 - 전주에 밤 12시나 지나서 도착 예정입니다
김영남02-08-31 11:57
광양 김영남입니다. 지금 광양은 비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내일아침 7시경 전주로 출발할 예정인데 그 시간대에 비바람이 그쳐야 장비를 실을 수 있을텐데 걱정입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내일 KT88 ULPP와 845 싱글 두대를 가지고 가서 울릴까 하는데 비가 억수로 오면 어떻게 하죠? 태풍이 빨리 소멸되길 기원해 봅니다. 내일 전주에서 뵈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허브02-08-31 12:36
안녕하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마 태풍의 영향으로 관람객의 수도 그리 없을것 같습니다.
빗길 운전도 힘드실텐데 무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김영남02-09-01 08:08
전국적으로 태풍 루사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주변상황이 도저히 전주에 올라갈 여건이 않되는군요. 전주에 가계시는 허브님을 비롯한 꼼방가족 여러분, 오늘 하루 수고해 주십시요.
김영남02-09-01 22:31
어제 대풍으로 공장에 순간저전압이 발생하여 복구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고 복구 뒷끝이라 조금 불안하기도 하는 등 주변 상황이 좋지않아 집에서 조용히 음악을 들으면서 쉬려고 했으나 자꾸 진공관소리체험실이 떠올라 주섬주섬 챙겨 10시에 전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845 싱글 앰프를 가지고 가서 설치하고주로 우리 국악을 들려 주었습니다. 우리 국악을 듣는데도 역시 여운이 풍부한 진공관앰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