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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6-08 13:36
王의 歸還
 글쓴이 : fhwm
조회 : 1,462  

지난 2004년 웰빙생활을 실천하고자 담배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담배를 끊고 보니 몸이 불어서
뱃살에 문신처럼 쓰여 있던 ]王[ 자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뒤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王[은 영원히 사라진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2007년 들어 독한 마음을 먹고 왕의 귀환을 기다렸습니다.

매일 아침 운동을 하여 뱃살을 빼다보니
마침내 뱃살에서 王氣가 엿보이기 시작합니다.

다시 ]王[의 귀환이 시작된 것입니다.

작대기님도 왕의 귀환을 환영해주십시오.^^

허브 07-06-08 14:03
 
  [王]이라..
이것도 검증해 보아야하는것 같습니다
칼있으마 07-06-08 14:43
 
  아마도 로즈님께서는 굵은 매직을 사용하여 배에 한글로 "왕" 자를 그려서 댕기실 듯 합니다
어 07-06-08 14:51
 
  [三]과[王]을 착각하신듯....
젤빨강 07-06-08 15:21
 
  오~호 거 참 문젭니다.
저는 이제 겨우 두달 버티고 있는데 벌써 석삼자가 그려졌습니다.
로즈님 처럼 2년 지나면 거미 처럼 될것 같습니다.
스파이더맨? 거미인간? 급기야 이 석삼자까지 사라질지도...
gad... 07-06-08 15:47
 
  "작대기님도 왕의 귀환을 환영해주십시오.^^"....
압권입니다.
작님...
너무 맘상하진 마시고... 힘내세요.ㅋㅋㅋ
skfnxj 07-06-09 07:30
 
  감축하나이다......쯥!(아부성 발언 아님.....ㅋ)
]王[    자와
[王]      자는 엄연히 다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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