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역시 꼼방에는 10 여분이 모였습니다. 마치 송년회를 해 버린듯한 분위기 였습니다. 더욱이 gio님이 정성스레 가져오시고 손수 껍데기까지 벗겨주시는 [과메기]의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저의 식성상 먹지 못하던 이것이 올해는 너무도 잘 숙성되어 흐르는 기름기와 함께 한마디로 끝내주어습니다. 매우 많이 묵었습니다. 먼길 건너 좋은음식 장만해 주신 gio님께 감사드립니다. 잘 묵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