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꼼방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백구두님을 보았습니다.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로보트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물론 꼼방의 어떤 부품덩어리는 박살이 났지요...ㅋㅋ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으로 보여지는 작품을 보고 모찌님이 은근슬쩍 띵이를 생각하고 계시던데... 참으로 배워야할 좋은 본보기가 될것 같습니다. 백구두님이 만든 재활용 부품 로보트의 앞과 뒷부분입니다. 로보트를 들고 부랴부랴 꼼방을 나서던 백구두님의 뒷모습속에 받고 즐거워할 꼬맹이의 모습이 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