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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9-26 17:39
박병천 할배의 '시나위살풀이'와 모짜르트 할배의'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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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ulhoo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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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천 할배는 가슴을 '핥아' 내고 모짜르트 할배는 '욹어' 낸다........
박병천 할배는 참으로 쉬운 언어로 ,직설적으로 우리를 쓸어 모으지만 모짜르트 할배는 은유적으로 우리를 몰입하게한다...
박병천 할배는 우리를 추임새 있게 어깨를 들먹이면서 그 살풀이로 데불고 가고 모짜르트 할배는 추임새 전혀 엄시 우리 씨잘데 엄는 감정을 '침잠'의 상태로 추스린다...
둘다 다분히 현학적이다.....
마음을 비우고 들으면 "恨'이지만 마음을 열고 들으면'열반(涅槃)'이다........
으흐흐흐흫-----
묵사발에 막걸리 부어 마시고 30분 이상 들으면 맛이 간다......
간혹 천국이 오락가락헌다~~~~~~~~~~~
왜.....왜 ...
살풀이를허야허고 넋을 달래야 하는가....원없이 살다 갔는디........
------개 같은 날의 오후--------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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