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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8-27 11:01
글쓴이 :
허브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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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감행 한지가 벌써3주째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집안정리가 별로입니다.
전에 게시판에 글 올렸듯이 욕실 방수문제를 제 나름대로 여러 가지 시도해 보았습니다
물론 손쉬운 방법을 택했지요
어제는 큰 녀석 방바닥 장판을 헤집고 건조시켰습니다.
욕실 벽과 접해있는 부분이 오랫동안 습기로 젖어 장판 및 초배지가 온통 곰팡이와
퀴퀴한 냄새로 진동합니다...어찌 되었던 전에 살던 사람들은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바닥과 벽 타일 틈을 방수페인트 등으로 처리하여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아래층 안방 천정부분은 더 이상 징후가 진행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랫집은 우리 큰 녀석 방과 접한 벽면은 문제가 있어 젖어있습니다.
욕실에서 다시 한가지 문제점을 찾았습니다.
욕조 배수구가 욕조 본체와 사이가 조금 벌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이곳으로 누수가 생겨 욕조바닥으로 흐른 것 같고 이 물이 방수가 안된
욕조바닥을 젖게만든 것 같아 보입니다.
하여 틈새방수 작업을 어제 다시 했습니다... 어설픈 솜씨로~
저녁에 확인한 결과 큰녀석 방바닥이 마르고 더 이상 젖어오지 않습니다.
이것을 끝으로 방수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제 어느 정도 집안청소는 된듯합니다...집사람이 출근을 하는 관계로 휴일에만
집안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야간에 덜그덕 거려 민폐를 끼칠수가 없어서..
오디오시스템을 정리하려면 상당시간 필요할 듯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놓을 것인가는 그리 중요한 장애요인이 아닙니다
이미 오랜 시간으로 제 물건에 대한 집사람의 이해정도는 초월했다고 해야 하기에
이것만은 제 독단적인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정도를 넘지 않는다는 것이지만 이 기준치가 모호하므로 아직까지 잘 버티며 지냅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여 [꼼방]을 가본지가 2주가 넘어섭니다.
그동안 [을지훈련]과 관련도 있지만 이러저러한 뒷감당이 큽니다.
이번 주는 또 잦은비가 예보되어 있어 혼미합니다.
오늘새벽만 하더라도 성남에서 이곳 분당에만 5시부터 6시사이 33미리의 많은비가 내린반면
인접한 수정과 중원에는 1-2미리의 비가 왔습니다....조금 황당한 수치지만 그렇습니다.
이주째 뵙지 못한 분들에게 안부차 횡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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