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한주를 보내고 편안한 곳으로 안착을 하였나요 =:-) 비가 오는날은 습도가 높아 음악이 평소보다 밀도가 더 있는 느낌을 줍니다. 이곳이 지하에 있어서 평소에도 습도가 높은 편이지만 비가 많이 올때 에어콘에서 나오는 물의 양이 습도 실감납니다. 이런날 혼자 앉아 음악을 듣는 사치를 누리내요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사진은 번화하고 좋았던 어떤시절로 언제나 반겨주는데 맘의 여유가 없어인지 조용한날 또한 많아졌고요. 오랫시간동안 적잔은 변화가 있었고 시절 또한 힘들어 다들 지쳐서겠죠. 이런시간이 가면 또다른 변화가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