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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9-28 10:41
글쓴이 :
나무꾼
조회 :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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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 친구따라 강남간 프리도 업글 부탁해볼겸 해서 꼼방에 들렸는데
제 6v6파워가 머리를 풀어 헤치고 요염하게 메인 탁자에 앉아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놈아 너 거기서 뭐하는거냐?"
"거기는 아무나 올라 가는게 아니야"
"저요 이제 놈 아녀요, 이놈 저놈 하지 마세요"
"성전환 수술 받았어요, 문환님 한테"
"이제 전 f프리예요" 이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도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데요.
그래서 그날은 일단 철수했어요.
어제 절대 문 안연다고 공지한 꼼방문을 몰래 따고 하몬드 땜시 들어 갔지요.
이놈이 이젠 액슘 위에 앉아 있더군.
"너하곤 짝이 맞질않아. 겐 지금 300b하고 선보고 다녀. 조만간 인사시키려 데리고 올거야, 그러니 빨랑 내려와. 넌 이제 m파워도 아니잖아"
"싫어 싫어~잉, 난 얘가 좋탄 말이야~잉"
이리와 내가 다시 복원 수술 해줄께
이리하여 일단 배를 째고 보니, 오메 엄청 복잡하데요.
도쟈님 문득 이런말이 생각나데요.
"배 째놓고 우야꼬"
저는 감당이 불감당 입니다.
문환님! 우째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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