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형님께서 친히 전화꺼정 주셨는디...
반성중...

  예 많이 반성하세요.
저는 안 짤릴라꼬 용을 썼씁니다..하하^^
뵐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모두가 반가운 얼굴들 입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이름표를 달아드렸습니다.^^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마도 식사 후였었다면....
아마도 면봉님과 로즈마리님은......

  역시 꼼방의 반짝이는 샛별!
꼼방의 하이라이트는 메자이님 이심니다.
앞으로는 꼼방 문앞에서 전화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히히...

  감쏴함다!!!
그런데 시음기는 왜 없죠??
틀림업이 이슬이 시음했는데...
저녁을 먹꼬 와서 면봉님이 저에게 20000원을 주시더군요..
속으로 담배겠거니 했습니다..
하지만 아니였씀돠..
면봉님왈"수퍼에 가서 맥주 한빡쓰하고 통닭2마리정도만 튀겨오라는 것이었슴돠!!!"
속으로 요즘이 무슨 쌍팔년도 군대도 아니고...그래도 다행이 잔돈 말씀은 없으시더군요..
잔돈 18000원 남겨와 이랬으면 전 아마도 돌아버렸을 것입니다.
계단을 올라오니 나무꾼님이 계시더군요
"여기 수퍼가 어디있어요?"
"요 뒤로가서 좌측으로 가면 있어요"
하지만 없더군요...하지만 마침 보이는 세븐일레븐...
꼼방 돌아오는길 잊어먹을까봐 눈물을 머금꼬 그곳에서 사왔습니다.
(아직도 수퍼는 어디에 있는지 모름)
작대기님~~
"강한 모습" 석잔을 그냥 쭉 들이키시는데...속으로 뜨끔했습니다.
(저 잔이 내게로 오면 화장실로 가야 하나...)
역시 일요일은 시체 놀이 ㅋㅋ

  메자이님~
면봉님의 사주를 받고 이슬이 판촉사업은 아니하셨으면... -.-
꼼방에서는 라거까정... 아무튼 면봉님의 좌충우돌 지령을 따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3,000cc....

 
엉아들께 참석못한 원성을 우찌 들어야하나...걱정입니다.
계속 반성중 & 아쉬움을 삼키는중

  백구두님!
참말로 좋은 자릴 스스로 차 버리셨군요.
안타깝습니다...호호
그런분이 또 몇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