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거리라 하는말이 어울리진 않습니다. 도데체 시간 내기가 어려워서 밤에만 쪼끔씩 손으로 만든것입니다.. 그것도 이웃에 피해 줄까바 소리나는 도구는 쓰지도 못했습니다.. 장장 석달 가까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고나니 무척 애착이 갑니다. 오디오랑 다르게 이건 마누라도 환영하는듯한 눈치입니다..ㅋㅋ 모든 나무가 다 오크 입니다. 무지하게 딱딱합디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