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6/data_6_1334963863_808AMP.jpg) ![](../data/file/6/data_6_808AMP1.jpg)
떳수가 만들다가 맘에 안든다고 버린 트렌스로 상판 가공해서 대충 얹어봤습니다. 제가 보기엔 좋기만 한데 떳수는 각이 않맞는다고 싫다니 이해가 안갑니다만 저만 좋죠 머..
지난번에 제 동생한테 보낸 808 모양이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하나 더 만들려고 벼르던겁니다.
이제 모양은 잡았으니 떔질을 해야 하는데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은 하나도 사질 않아서 이건 또 언제 하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무의 성질이 언제나 그렇지만 만들고 나서 보니 참 따뜻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밑에 사진은 지난번에 만든것입니다.
비교가 될까 싶어서...
크기는 똑같고 이번에 만든 베이스는 메이플이고 지난번 것은 월넛입니다.
월넛은 묵직한 느낌을 주고 메이플은 좀 밝은 느낌이라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만 언제나 그렇듯 나무로 뭔가를 만들면 이질감이 없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