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단호박 이라고 합니다.
자글 거리는 LP 노이즈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도 고군 분투 하고 있습니다.
이에, 생각 해 보신 분들이 있으실거 같아서 글을 써 봅니다.
초음파 세척기 금일 부터 이용해 보고 있습니다.
초음파 세척을 할때 라벨 보호기를 하지 않으니 라벨이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듯 쩍쩍 갈라 졌습니다.
생각 보다 초음파가 쎈듯 합니다.
그래서, 라벨 보호기 UFO를 구매 했습니다.
초음파 세척기는 LP가 쏙 들어 가고도 남을 공간이 있습니다.
물을 담고 물의 표면장력을 없애면 음악골에 물 침투가 잘될거 같아
퐁퐁을 조금 풀었습니다.
이 초음파 세척기의 원래 용도는 과일 및 야채 살균 세척기로 마눌님이
애용 하던 것이였습니다.
한샘인테리어 에서 나온 물건 입니다.
(수년전 구입가가 40만원 정도라고 마눌님 언질을 들었습니다.
그러니, 싼 녀석은 아닌듯 합니다.
-중고는 가격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검색 신공 발휘를...)
바닥면에 초음파 발생기가 있어 한쪽 10분, 뒤집어 10분 모드로 돌렸습니다.
이녀석은 타이머가 기능이 있어 시간 조정을 꽤나 길게 할수 있습니다.
하루 사용하면서 결론을 내리기는 좀 그렇지만 꽤나 괜찮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세척 한번에 민트급이 되지는 되지는 않습니다만...
중고로 구입한 판들을 유리세정제로, 알콜로, 씻고 딱고 해도 잘 않 없어지던
자글자글 소리가 거의 없어지니 좋습니다.
재미있는 음악 생활들 하시기를...이런것도 재미 인듯 합니다.
그럼...총총=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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