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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0-05 00:38
꼼방님들 !!!안녕하셔요?
 글쓴이 : 라벤다
조회 : 1,586  
2A3가 당진으로 갔다구요.
팔렸습니까?
액슙에 어울리는것이라면 미리 추천을 쫌 해 주시오면  좋으련만...
액슘에는 2A3보다 300B 가 더 좋다는 말이 맞나요.
전 정말로 초보 입니다.
보통  매니아들은 여러가지의 스피커,  여러가지의 앰프를 모두 갖추어 놓고 듣나요?  꼼방님들의 경우는 어떠하신지요?

꼼방에서 스피커도  자작을  하시남요?
제 친구가 제 오디오를 오래 듣고는  귀를 업 그레이드 시킬려고 하는데요...
무엇 부터 장만을 해야 하는지... 꼬~옥 물어 봐 달라는데요..

자세히 좀 알려 주세요.
로즈 마리님! 제가요 허브를 하나 샀는데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지 모르겠군요.
주방 창틀에 두고 오고 가며 머리를 쓰다듬고(만지고) 난 후에 남은 향기가 정말로 좋으네요.
전 국화꽃 향기만 좋은줄 알았거든요.
라벤다꽃들이 잘 없더라구요.
코스모스가 다 지기 전에 여행을 한번 해야하는데..
이 가을이 저를 기다려 줄지? 모르겠군요.

허브 02-10-05 00:58
 
  반갑습니다.
제가 만든 2A3은 사진속의 그것입니다.
당진으로 간 사연은 오래전에 저에게 2A3 SE를 만들어 달라 부탁하셨던 터이고,
그 약속을 이제사 지켜드린셈입니다.

엑숌에 어떤것이 좋다는 말은 감히 드릴수가 없고, 다만 꼼방에서 여러가지를 엮어 들어보니
무었보다도 300B가 좋았다는겁니다.
그래서 로즈마리님이 액숌을 방출하려는 생각을 접게 된 계기가 된것이고
현재 그 300B를 준비중입니다.

저희 역시 종류별로 스피커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형편에 맞게 있는 것이지요.

스피커자작은 작대기님이 하고 계십니다.
주로 풀레인지에 백로드혼 형으로....

로즈마리님은 맥주 몇잔에 비틀거리며 작대기님의 차에 올라 귀가중입니다.
저 역시 맥주 몇잔에 이렇게 헤롱거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취한다......밑에 오늘아침에 술먹는 남편 내조에 몇줄 옮겨놓은거 같은데....
면봉 02-10-05 01:12
 
  주무세요.
라벤다님, 액숌은 3극관싱글에는 평균이상의 매칭성을 보여 주더군요.
5극관 싱글에서도 좋았습니다.
모찌 02-10-05 01:33
 
  액숌같은 풀레인지 스타일의 스피커들은 어차피 충분한 저역은 기대하기 어렵슴다.
나와도 얇은 콘지에서 나오는 저음의 두께는 아무래도 부족하다고 봐야할겁니다.
저음이 약간 빠지지만, 고음까지 가벼운 한콘지에서 내뱉기 때문에 정위감이 좋고
또 제가 들어봤던 풀레인지중에서도 액숌은 인상적 소리엿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나오는 음에 한마디씩 하죠... 조타~

시청하시는 환경이 아파트에서 다른일하시면서 혹은 부담없이 들으실수 있는
출력은 2A3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함다.,
대신에 뽕짝을 기분 풀리게 들어보고싶으시면 300B같이 출력이 더 센쪽으로
가시면 되겟슴다. 게임할때 컴이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컴보다 사양이
더좋아야하는걸 연상하시면 되겠슴다. =:-)
로즈마리 02-10-05 08:17
 
  윗 분중에서 한분... 누구라고 꼭 찍어서 말씀을 디리지 못함을 용서바랍니다.
이번 가을 300삐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못하고 삐끗하실 분이 기실 것입니다.
라벤다님 300삐는 그분 것을 걍 낚아채시면 될 것입니다.

허브(꼼방의 허브님을 이르는 말이 아님)는 본디 야생성이 강해서 햇빛이 충분해야 합니다.
그늘에 잘 자라는 허브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가능한 햇빛을 많이 보이게 관리하시길...

코스모스 길을 북으로 향해서 꼼방에 함 들리시길... 친구분과 함께...
그래서 허브님 눈 도장을 꽉! 찍어놓으면
금년안에 300삐를 무난히 손에 넣어실 수 있을듯...

오디오 시작은 뭘로 시작해야할른지...
지금부터 고민해 보겠습니다.
나루터 02-10-05 11:50
 
  이번 기회에 방출할까?(액숌에 물려 로즈마리님 가슴을 후벼 팥던 그눔)......ㅎㅎ

이러다 로즈마리님 망치들고 오시는건 아닌지?.....튀자!
로즈마리 02-10-05 13:14
 
  빨갱이 두넘 있는거 라벤다님께 양보의 미덕을 보이시져... 나루터님!
나루터 02-10-05 13:16
 
  곰곰히 생각중 입니다.
어짜피 한눔은 방출할려 계획중이지요....ㅎㅎ
라벤다 02-10-05 16:16
 
  전 여러앰프에 저의기쁨조(액슘)을 바꿔 비교해서 들어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님들의 견해를 100%로 받아 들이고 있어요.
모드들 300B가 조타고들 하시니 여전히  궁금합니다.
나루터님  어찌 쫌 안될까요?
한눔 방출할  작정이라면  액슘에 잘어울리는  300Bf를 라벤다 에게로 장가를 보내시죠?
저에게로 오면 이집 저집 쫓아 내지않고 늙어 병들어도  하늘 같이 섬기며 사랑할 자신이 있나이다.
부디 며느리를  잘 보시와요.
그러면 집안이 잘 되옵니다.
나루터 02-10-05 16:55
 
  흠냐리....!
이거 워쩐대요?
아고 고민스러운거....ㅎㅎ
기둘러보세요.

소리는 로즈마리님께 물어보심 아주 자세히 알려주실겁니다.
사진은 올려놓아보지요.
우선 뽀대는 괜찮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로즈마리 02-10-05 19:50
 
  하하하하하~
일이 잘 되어가는군요^^

라벤다님이 300삐를 향한 일편단심은 저를 능가하고 남군요^^
대단하십니다.

그나저나 이번 나루터님 300삐 제작 건이 잘 되어야 방출하실텐뎅... ㅎㅎㅎ
중매하는 사람은 뭐~ 떡고물 안떨어지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벤다 02-10-05 20:48
 
  중매 잘하면 술이 석잔이라 하지 않습네까?
술 석잔 드릴 터이니...  부디 바람을 잘 잡으시고...
우짜든지 남으로  시집을 보내시도록 힘 쓰시와요.ㅋㅋ^^
라벤다 02-10-05 21:07
 
  나루터님 사진 보여 주시어요.
나루터 02-10-05 22:14
 
  전번에 찍은 사진이 어디 있는데 찾을 수가 없군요.
낼 다시 찍어 올리도록 합죠.

그나저나 로즈마리님 샷시가 나오면 제꺼두 부탁해서 나와야 라벤더님께 장가보내는디?
라벤더님?
로즈마리님께 협박이나/미인계로 로즈마리님 샷시와 함께 나오게 하는 방법없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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