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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4-18 11:51
흡연 -- 중독인가?
 글쓴이 :
조회 : 1,499  



중독인 경우 일부 있심다. 중독에 관한 본인의 정의는 "흡연으로 몸에 이상이 있어므로 끊어야하는데 못 끊는 경우"이죠. 즉 "Self Desructive Behavior"를 보이는 경우임.

술 마약의 경우 흔히 관찰할 수 있어나 담배는 일반인이 잘모름.

담배로 인해 해소(만성폐쇄성폐질환, 호흡곤란이 주증상)가 본인의 밥그릇인지라, 관찰해보몬 두 부류가 잇심다.
 
!) 병원에 오기전 5-6년전에 담배 끊은 경우 -- 본인이 더이상의 해롭다는 것을 인지후 끊었지만 병은 계속 진행된 경우 임

2) 숨차고 가래,기침이 있어 임원시켰는데도 못 끊는 경우 -- 많심다. 반정도가 금연에 성공하나?

심한 경우인데 어러번 중환자실에 호흡부전으로 들어와 좀 좋아ㅕ서 집에서 산소치료도 하는 매우 심한 환자인데 어느날 거의 다 죽어서 응급실로 들어온 어느 환자의 스토리. 인공호흡기 치료를 할려는데 양말에 감추어놓은 담배갑, 3가치 들어 있어심다 !!! -- 몹씨 감동묵었심다.

아~~아!!! 이런 인간도 있구나...하몬서

못끊는 사람 있심다. 제일 중요한 것은 니코친 패치가 아니라 "독한 의지"임

금연에 대한 금단 증상은 본인의 견해로 2가지 임

1) 니코틴 약물 금단 현상 -- 이건 금방 해결됨(막 의견임)

2) 담배피는 행동에 대한 중독 내지 이걸 못해, 담배 연기를 뿜고 연기를 보는 쾌감 혹은 왠지 손가락이 심심한을 못참는 것 -- 이건 대용물이 도움됨, 사기로 만든 담배 같은 것.

양넘들 한테 제일 효과적인 금연광고는 구부런진 ㅈ ㅏㅈ ㅣ 모양의 담배피는 모습임. 실제 미국 사회에서 많이 교육받은 젊은여자는 담배피는 인간을 멸시합니다. 이유는 2가지

1) 의지가 약한 넘이구먼...

2) 침대에서 구부러지는 넘이구만 ....

누기 인터넷에서 그림 구해서 올리바 주이소   


젤빨강 07-04-18 12:02
 
  중독인거는 동의 할 수 있습니다. 중독이 아니라믄 단박 끊을 수 있을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걸로 봐서 중독이라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마약으로 분류해도 전혀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근데 시방 궁금한거는
"기침과 가래가 나오는기 금연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지 아닌지라니까요 ㅠ,.ㅠ
07-04-18 12:33
 
  담배 중지하몬 기관지의 섬모기능이 회복되어 그동안 고여있던 담배먼지(검은 빛깔의 가래)기 활발히 배출되늠로 6개월까지 가래가 증가할 수 잇슴. 그후 줌
젤빨강 07-04-18 12:42
 
  아하...역시 그랬었군요^^
전문가께서  친히 설명까지 해주셔서 더더욱 감사합니다.^^
07-04-18 13:11
 
  병원에 가면 금연 하는 약도 줍니까?

의지는 안줄꺼고....
젤빨강 07-04-18 13:38
 
  병원은 모르겠습니다만
보건소에서는 두가지 약물을 사용하더군요
한가지는 니코틴, 이거는 파스처럼 붙이는 패치와 껌으로 되어있습니다. 정도에 따라 ...
그리고 니코틴만으로 힘든다고 생각되는 경우엔 항우울제를 사용하더군요
물론 전부 무료입니다. 담배로 세금 걷어가더니 그 중 일부가 저런식으로 되돌아 오기도 하나봅니다^^
아침이슬 07-04-18 15:41
 
  본인의 의지로 담배를 끊는게 젤 바람직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무조건 참는겁니다..
중생 07-04-18 16:42
 
  막님도 끊으시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허브 07-04-18 19:45
 
  막님 이 포스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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