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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6-23 15:49
글쓴이 :
그리버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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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이유야 어찌했던 제 실수로 사고를 일으켜 게시판을 조금 어지럽게 했읍니다
바쁘신 와중에 안부 글 주시고 전화주시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문안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집 사람도 감탄해 마지 않습니다.
얼른 감사의 글을 올리라고 하는데 병원의 인터넷이 동전 주고 열리는 곳이고 사람들이 게임에 매달려 있어
자리가 이제사 나는 바람에 감사의 글 올리는게 늦엇읍니다
다행히 기브스도 제거하고 뒤뚱거리며 드나들고 혼자 힘으로 몰래 바캍에 나가 담배도 피고 있읍니다
빨리 회복해서 꼼방에 계신 분들을 뵙겠읍니다
- hyde 님 제 불찰로 오늘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무쟈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오라고 허시믄 몰래 빠져나갈 용의는 있읍니다만 새벽에는 돌아와야 합니다(집사람이 새벽에 도망갔는지 안갔는지 검사하러 온답니다)
조그마한 불찰로 몸 만들다가 말았읍니다만 다시 맹그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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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꼼방에 계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래도 오늘 전부 드시질 않고 제 몫은 남겨 주실거리고 믿습니다.
- 흑 흑 흑
ㅡ 아까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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