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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6-23 15:49
이제사 인사드립니다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503  

 며칠전 이유야 어찌했던 제 실수로 사고를 일으켜 게시판을 조금 어지럽게 했읍니다

  바쁘신 와중에 안부 글 주시고 전화주시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문안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집 사람도 감탄해 마지 않습니다.

 얼른 감사의 글을 올리라고 하는데 병원의 인터넷이 동전 주고 열리는 곳이고 사람들이 게임에 매달려 있어

  자리가 이제사 나는 바람에 감사의 글 올리는게 늦엇읍니다

  다행히 기브스도 제거하고 뒤뚱거리며 드나들고 혼자 힘으로 몰래 바캍에 나가 담배도 피고 있읍니다

  빨리 회복해서 꼼방에 계신 분들을 뵙겠읍니다
 
 - hyde 님 제 불찰로 오늘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무쟈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오라고 허시믄 몰래 빠져나갈 용의는 있읍니다만 새벽에는 돌아와야 합니다(집사람이 새벽에 도망갔는지 안갔는지 검사하러 온답니다)

  조그마한 불찰로 몸 만들다가 말았읍니다만 다시 맹그는 중입니다
 
  ---------------------------------------------------------

  다시한번 꼼방에 계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래도 오늘 전부 드시질 않고 제 몫은 남겨 주실거리고 믿습니다.

    - 흑 흑 흑
    ㅡ 아까버라 --

   
   
   
 


   

모찌 05-06-23 15:52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나루터 05-06-23 15:53
 
  행님!
그 사이에 벌써 이슬이 생각 나십니껴?.......ㅋㅋ
우찌 되었든 고만 하길 천만 다행 이십니다...
않그럼 누군가는 * 치우러 댕겨야 하는디.......ㅋㅋ
언능 나아서 댕겨 가서요.
오늘 거사는 지가 알아서 깨끗허게 설거지 하도록 허것슴다..........ㅎㅎ
六德 05-06-23 16:06
 
  그리버님, 이렇게 온라인 상에도 나오시고 하셔서 반가운 마음입니다.
꼼방의 빠른 중계를 통해 소식만 접하고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빨리 쾌유하셔서 Hyde님 기계가 소리낼때는 뵙도록 하겠습니다.
술이야 세상천지에 더 좋은게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가다듬으셔서 그때까지는 푹 쉬시기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오늘 Hyde님 출정식이 잘 치루어 지길 바랍니다.
--- 오늘 행사는 막강 꼼방 의료진이 주관하셔서, 내일 후유증은 아마 전무 하지 않을까요???  건투를 빕니다... ^.^;; ---
젤빨강 05-06-23 16:28
 
  다행입니다.
쉬시는김에 아주 몸만들기를 끝내버리시면 일석이조 ㅎㅎㅎ
모처럼 휴식인데...
J 05-06-23 16:30
 
 
꼼방에 빨리 나오시기를 마음속으로 빕니다....
Hyde 05-06-23 16:34
 
  그래도 오라고 허시믄 ?
출정식에 목숨까지 걸어야 하나요?
사모님 주먹 쎄다는건 천하가 다 ...
05-06-23 16:36
 
  구름을 즐기신다구요?

흠 손가락과 입 모두 무사하군요.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 05-06-23 16:36
 
  rmflqj님걸루 한병 꼬부쳐 뒀읍니다.
후유증 없이 어서 나으세요
작대기 05-06-23 16:53
 
  ㅎㅎㅎ
드뎌 도라오셔꾸뇨....
방갑슴니다.
빨랑 오프라인에도 나타나셔야지요....
ㅋㅋㅋ 병무난 모까서 죄송함니다.
다빈치 05-06-23 16:56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뵈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빨리 회복하시구요, 은강이와 꼼방 나오셔야죠!!!
칼있으마 05-06-23 17:39
 
  다행입니다

몸 확실하게 다 만드신 후에 꼼방 오시는게 좋으시겠죠?
때지 05-06-23 18:14
 
  벌써 다 나은신듯 합니다..
저도 예전에 입원했을때 슬슬 밖으로 돌기 시작하면서 얼마 안있어 퇴원을 햇던
기억이 나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화이팅!!
아침이슬™ 05-06-23 18:35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면봉 05-06-23 19:23
 
  필요한것 없으신지요?
한국연 05-06-23 23:33
 
  술이야 구내식당에 얼마든지 있읍니다.
빠른시일내에 뛰어오십시요,.......
까치 05-06-24 10:05
 
  요즘 또 정신없이 일이 많군요....
여러분이 사식다시러 다녀오신 것 같은데 함께 찾아뵙질 못해 송구 스럽습니다.
석방되시면 기념으루다가 이슬이 한방 꺼하게 쏘겠습니다...
쾌차 하십시요..
gadget 05-06-24 11:13
 
  날씨도 많이 무덥심다.
더우기 장마도 온다고 합니다.
더위와 습기...
우쩨끼나 환부가 있는 사람에겐 귀찮은 존재임엔 틀림없을깁니다.
허긴 에어콘 빵빵이면 고민도 아니지만요...
Hyde님이 그리버님꺼 어따가 곰챠놨다시니 염려말고 푹 쉬시고 폼나게 나타나시면 될 것 같심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사회에 복귀(?)하실때엔 사전에 통보를 해 주셔야 H님 출정식에 불참한 저같은 인간(?....고물로봇?)도 한구탱이
자리잡고 환영행사를 치를 수 있으니까요...^^;
파이 05-06-24 13:31
 
  자판을 두들길정도이신거보니 벌써 거의 나으신 모양입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지리산 05-06-24 22:54
 
  어서 툴툴 털고 일어나세요.
저도 오늘은 돌아다닐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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