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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1-21 12:36
울트라 절전모드
 글쓴이 :
조회 : 2,074  
자동차 오래 그리고 싸게 구불리는 방법

막의 차는 1996년 8월 산 1800씨씨 크레도스임 현재까지 배터리 2번 교환, 2년전 짝퉁마후라, 타이어 (8만 넘어서 처음으로), 및 하도 겁주어서 타이밍밸트 교환하였슴.  이번에는 2년만에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교환 하였슴. 그리고 그라운드 배선 깔고 … 무진장 잘나가고 밝아 졌슴

주제는 5년 이상된 차를 싸게 정비하고 퍼질때까지 쓰는 법에 관해…

1. 타이어

  장마철에 고속으로 운전시 물스키 타는 느낌이 날때까지 쓸 것--- 환경보존에 도움
 추천타이어는  인도네시아산 타이어. 제일 싼 국산보다 60-70프로 가격에 성능 만족스러움 H 그레이드임. 원레 피렐리 OEM으로 맹글었던 회사더군요.

2. 엔진오일, 오토 미션 오일과 에어 필터

  공회전이나 운전시  3000회전시 쇠소리 들릴때 까지 바꾸지 말것 . 이럴때도 이마트에 가본 오래된 차용 오일 보약이 있슴. 존슨 엔 존슨 꺼이 젤 싼데 3분의 일씩 보충하몬 쇠소리 없어짐. 그리고 캠샤프트 가스켓이나 엔진 바닥으로 오일이 조금씩 새몬 금상첨화 임. 2주마다 뚜껑 열고 체크후 오일 보충하몬 반영구적으로 오일 바꿀 필요 없슴. 너무 새기 시작하몬 수리할 것

에어필터는 직접사서 바꿀것 차가 잘 안나가몬 이것이 대부분 원인임. 필터가 맥히몬 공기가 적게 유입되므로, 공기 유량센서가 공기유입이 적다고 신호보내고 자동차의 콤에서 연료를 적게 분사시키도록 명령함. 고로 이는 매뉴알에 명시된 주기보다 자주 바꾸어 함. 왜냐? 서울은 먼지구덩이므로. 시골은 자주 바꿀 필요 없심다. 다른 짱구로는 에어건으로 거꾸로 불어 먼지를 제거하거나 집에서 진공 청소기로 한번씩 먼지를 빨아주어도 효과. 요지음 구찬아서 이짓은 안함.

오토미션오일은 4년(혹은 6만키로)마다 바꾸몬 됨.
 
3. 밧데리

  겨울에 시동이 아슬아슬하게 걸릴때까지 쓸 것. 항상 방전에 유의할 것. 한번이라도 토탈 방전시 1년이상 못감.

4. 브레이크 패드

  남은 디스크패드 두께가 1mm 이하까지 사용할 것  전혀 문제 없슴. 너무 짠지로 다 달아서 쇠소리나몬 큰돈 들어감.

5. 운전법

1) 회전수 2000(시속 80키로)을 넘지않도록하고, 2) 브레이크는 주행중 가능한 발지 말 것. 3)급가속 금지이며 느긋이 앞차와 충분한 간격유지하몬서 운전. 요지음 이런식으로 습관 바꾼후 연비 리터당 8키로 정도가 11키로로 향상되엇슴. 흐뭇함. 또한 방법은 타이어 압력을 높일 것(전륜 구동 승용차일 경우 앞32 psi 뒤31 psi ). 구동저항이 줄므로 연료 절감됨.

6. 에어콘 과 전조등

  오래된차는 쉬원하지 않은데 자꾸 에어콘 개스를 보충하는데 개스가 새는 경우 아니몬 소용 없는 짓거리. 차의 앞 그릴을 때고 에어콘 라다에타 노출시키후 무신세척제(이름 까무엇슴.) 뿌리고 물로 깨끗이 세척하몬 시원한 바람 쿨쿨 나옴. 이때 전조등도 들어내어 다마 소켓 뺀 후 이세척제를 적당히 희석하여 부어넣어 몊번 흔들고 부어네고 깨끗이 된 후 물로 씻어 낼것. 반사경과 전조등 유리 안쪽에 에 묻은 작은 먼지들 몽탕 제거 됨. 와 밝은 세상을 다시 경험 할 수 잇슴.

7. 뿌라구와 점화 케이블 , 글고 연료 필터

  부품상에서 직접사서 3년마다 교환 할것. 뿌라구 바꿀때 점화 케이블도.  별로 안비싸므로 동시에 교환함이 좋음  이 케이블은 카본 덩어리로 오래 쓰몬 눈에 보이지 않는 금이가 저항값 증가함 고로 같이 바꾸어야 함. 무신 비싼 부품 필요없고 정품으로 사면 쌈. 이때 연료 필터도  겨울직전에 함이 좋음. 2년전에 4년만에 바꾸엇는데 뿌라구가 닳아서 밑전극이 0.5 미리 정도 남아 있엇슴. 그래도 별 문제 없었슴. 국산차 및 부품 좋심다.
     
8. 타이밍 벨트

  8-9만에서 교환 할것. 닳어면 첫증세가 엔진이 스로우 에서 떠는 증세임. 벨트의 이빨이 달아서 균일하지 않으므로 DOHC  24 밸브 엔진은 운행중 나가몬 큰돈 들어간다 카니 적당히 바꾸는 것이 정신건강상 도움. 막의 경우 9만 가까이 바꾸었는데 워낙 6000까지 횐전 시키다보니 이빨들이 뭉뭉개져있고 빠져나오기 반보 직전이었슴

9. 브레이크 오일

  일반적으로  잘모르는 사실인데 원칙적으로  2년마다 교환하여야함 이오일은 오일이 아니고, 무수 알코홀임. 오래 되몬 물이 대기중에서 흡수되어 물의 산소성분으로  브레이크 시린더및 이것의 정교한  고무 밸브들이 삭아짐. 물론 엤날 대관령 고개를 엔진 브레이크 안스고  부레키로만 밟고 내려가몬 누적된 열로 발생하는 기포현상도 오일에 흡수된  물이 기포로 바꾸어 발생하는 현상임. 이는  갑자기 브레키가 팬티 줄 꾾어진 느낌으로 공포의 경험으로 한번 맛본 사람은 절대 잊지 못할 짜릿함.
요지음 무신 기계로 바꾸어 주는데 이는 신뢰할만한 방법이 아님  예날식으로 브레이크패달을 펌푸질 하몬서 오래된 오일 뽑고 위로 새오일 넣어면서 하는 방법이 최고임. 요지음 할줄 아는 정비사 드뭄. 돈 더줄께 해달라 하몬 되고 않되먼 직접 아들과 함께 직점… 이런식으로 교환히시몬 차를 10년 넘어 쓰도 브레이크는  새것과 같은 느낌이 유지됨. 몹시 강조함.     

10. 그라운드 배선 (어스배선)

  차가 6년이상 오래되몬 배선 연결부위가 녹이 쓰는지 전조등과 계기판 어두어지고 차가 잘안나감. 요지음은 키트로 팔던데 이라몬 직접하셔도 됨. 엣날에는 직접 정비시가 배선을 부탁하논 해줌. 양쪽 쇼바 걸린 차대, 엔진 블록. 흡기매니홀더, 그리고 발전기에 베선(총 5개 ) 붙이고 몰아서 밧데리의 음극에 연결. 밝아지고 차 잘나갑니다. 가솔린차는 배선이 생명임.

11. 검사 및 환경검사

2달전 이터넷 디비니 단돈 6만원에 출장시비스로 .. 좋습디다.

이상 주절 주절 자동차 울트라 절전 모드에 관해 의견을 씨부렁.… 무신 다른 방법, 고견, 질문있어몬 환영임 


젤빨강 06-11-21 12:59
 
  8. 타이밍 벨트: 쪼꼼 다른 의견입니다. 저넘은 예견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 합니다.
끊어지기 전의 증상이 거의 없다가 여러사람들의 의견입니다.
물론 막님 처럼 이빨이 한개쯤 떨어지는 행운(?)도 있을 수 있겠지만
거의 끊어질 징후가 없다는 겁니다. 거의 all or none으로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나 벨트 케이스가 완전히 밀폐되어잇는 차종의 경우에 눈으로도 식별이 불가능 하니
사용자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교환하는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

근디 머땜시 유독 현다이(기*포함, D모사 모름)는 벨트를 고집하고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 06-11-21 13:03
 
  참, 젤 중요한 겁니다.
항상 이렇게 주문을 걸어 줍니다. "니가 젤 이쁘다"
.... 06-11-21 13:08
 
  우린 이제 굶어 죽게 생겼다. 

자동차 제조업, 정비업 연합회  일동.
케디스 06-11-21 13:19
 
  좋은 정보... 플러그편에서 뒤집어졌습니다. ... 자린 고비 열전을 보는듯 합니다. ^^*
근데, 제 차 배터리 +극 단자가 늘어나서 다 조여도 배터리 단과 유동이 좀있습니다. 이 메인 + 단자블럭을 홀라당 새걸로 바꿀수는 없는지요?
메인 전선과 일채형으로 되어 있더군요.  접지도 중요하다지만 기본적으로 배터리로 가는 +터미날 블럭이 노후되어 배터리와 유격없이 타이트한 조임이 안되니... 가끔 시동도 안 걸리기도 하구요.. 이거 대공사가 필요한가요? 경험 있으신 분 조언부탁드립니다.
06-11-21 13:29
 
  그건 정비소로 가는게 빠릅니다. 대공사 아닙니다. 파는 것은 그라운드 배선뿐입니다.
J 06-11-21 13:31
 
  시동에 문제가 있으면 모든 배선을 바꾸어야 된다 하더이다...
10여년전 애를 먹이던 8년된 차가 정비에 정비를 거듭하여...(엔진교환, 미션교환,뒤 차축교환 등, 조향장치와 껍데기 빼고 거의 교환)
겉도 빤짝빤짝 새차와 거의 같은 상태인데...
시동이 3~4번 정도 걸어야 걸려 정비소를 찾았더니...
시간이 갈수록 안걸리는 횟수가 많아집니다...

배선을 갈야야 하는데 뼈대만 나두고 거의 뜯어서 작업해야 한다고...
그동안 들어간 차수리비 아까웠지만, 바로 차 바꿨습니다...
 
06-11-21 13:36
 
  거짓말입니다 그냥 불량 배선놓아두고 의심가는 곳을 패러렐로 배선 다시 깔몬 됩니다. 이런 짓은 오래되고 경험있는 정비사만 합니다. 옛날에도.
rmflqj 06-11-21 13:44
 
 
 근디- 문제는
 
 회사에서 업무용 차를 한대 준답니다.  *장 -  지금 있는 차는 워쩌라구 - 줄려면 빨리나 주지
 
 차를 이불로 덥고자게 생겼읍니다
 
 
젤빨강 06-11-21 14:17
 
  케디스님 터미널을 신형으로 바꿔보시죠
예전 것에 비해 훨씬 잘 잡아줍니다. 
<a href=http://www.busok.net/shop/step1.php3?number=2186 target=_blank>http://www.busok.net/shop/step1.php3?number=2186</a> 대우꺼라 씌어있는데
상관없을겁니다. 베터리가 대우 전용으로 나오는 넘이 없을것 같아요^^
. 06-11-21 14:18
 
  그리버님 제가 보관해 드리죠 보내주세요^^
바람처럼 06-11-21 14:53
 
  그리버 선배님, 혹시 진급? ^^
차 남으면 제가 보관해 드릴께염...^^
젤빨강님보다 가까운데 있으니까 언제든 가져가실 수도 있고...ㅋㅋㅋ
06-11-21 15:56
 
  rmflqj님 멀 고민하시나요.

집의 차 팔아서 암푸 맹기는 비자금으로...아니몬 비공식적 리스를 주시던지 조건은 무조건 종합보험.

업무용차는 운전사하나 붙여달라해서 대리비 절약함이 ....
gadget 06-11-21 16:25
 
  케디스님..
베터리단자에 얇은 동판을 감아 조이시지요.
전에 로**님이 켑 대신으로 붙이신 드 동판테이프같은거요.
그나저나 막님의 깊으신 경험담에 마이 놀랐심다.
fhwm 06-11-21 16:44
 
  저는 LPG인데 어떻게 관리하나요?
LPG는 안타보셔서 모리시겠지요??? ㅎㅎㅎ
06-11-21 17:09
 
  지는 LPG와 디젤에 관해 멍통임
Sobang 06-11-21 17:56
 
  어쩌면 이렇게 내가 생각하고 부분적으로 실행했던 것과 일치하는지...  예전에 아들이 필요한 이유가 차고칠때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아들이 생기니 이 녀석은 전혀 관심을 안보여 실망스럽습니다.
LPG자동차는 연료공급장치의 차이를 제외하면 가솔린차와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는데, 디젤은 점화장치가 통째로 없으니 차이가 큽니다. 
"엔진 바닥으로 오일이 조금씩 새몬 금상첨화 임. 2주마다 뚜껑 열고 체크후 오일 보충하몬 반영구적으로 오일 바꿀 필요 없슴" 이 표현에 모든 정신이 포함되었다고 봅니다.
파이 06-11-21 21:52
 
  "엔진 바닥으로 오일이 조금씩 새몬 금상첨화 임. 2주마다 뚜껑 열고 체크후 오일 보충하몬 반영구적으로 오일 바꿀 필요 없슴"

제경우군요....트렁크에 엔진오일 한통 가지고 다닙니다....ㅋㅋ
파이 06-11-21 21:55
 
  며칠전에 앞타이어 두개 갈았습니다....

트레드접합면이 30센티가량 틈새가 벌어져있더군요....ㅡㅡ;
06-11-22 15:27
 
  바람제대로 안넣고 고속으로 운전하니 그렇지요.

항상 차 시동걸기전 네 바쿠 쭉보고 어느기 마니 주저앉잇는지 확인후 시동.

그리고  가끔씩 차 조금 뺀후 방새 주차한 자리에 기름이나 머가 샌 흔적잇는지 확인. 그리고 가끔씩 타이어 sidewall 이 멀쩡한지 확인함이 원칙. 특히 고속도로 나갈때.
. 06-11-22 15:34
 
  바람아 적거나 sidewall이 찢어진 경우(대부분 주차시 발생)는 고속운행시 빵꾸가 아니라 소위 파스로 타이어가 통째로 sidewall이 찢어져 위험해집니다. 특히 앞바쿠가 파스나몬 거의 주검.

가끔 고속도로에 널린 분해된 트럭타이어 볼수 잇슴. 이넘들이 다 그런 것으로 과적으로 타이어가 폭발한 흔적이고 주위에 타이어 휠이 도로에 상처 입힌 흔적이 잇심다.   
Gundosfpk 11-11-06 01:27
 
  Aloha! g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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