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6/data_6_%EA%BE%B8%EB%AF%B8%EA%B8%B0_SG1S1922.JPG) ![](../data/file/6/data_6_%EA%BE%B8%EB%AF%B8%EA%B8%B0_SG1S1921.JPG)
지난 달 아무래도 마당의 나무 가지치기는 해야겠는데 게을러
잔머리 굴리다가 전기톱을 하나 구입했읍니다
근디 게으른데다가 토욜과 일욜 날씨도 추워나무가지치기를 팽개치고 전기톱도 당연히 팽개쳤읍니다
근디 지난달 전기톱 구입할 때 택배로 온 박스에 예쁜(?) 그림이 있는
달력이 동봉되어 있기에 - 몸매되네 ???__
그러고는 어딘가에 쳐박아 두었읍니다. 그리고는 춥다는 핑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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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내일 나무가지 쳐볼까 하고 전기톱을 챙기는데 엥??
---아뿔사 .. 이럴수가 ___
컴퓨터 있는 방 벽에 중국 춘추전국지도 옆에 달력이 매달려있읍니다
-요즘 공원국 국교수의 "춘추전국" 이라는 책 읽느라 춘추전국지도를 벽에 걸어두었는디
그 옆에 이쁜 처자들의 그림이 실린 달력이 떡 허니 매달려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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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라 딸아이와 저만 달랑 시골 다녀온 사이 마눌님이 벽에 걸어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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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있으면 외출한 마눌님이 달력 그림을 팽개치며 덤빌 터인디
---- 지가 머 잘못했읍니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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