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콘센트 극성을 바꾸어 찌릿하던 증세가 없어진걸로 해결되어서 다행이네요.
집에 접지는 확실히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가져다두신 EL34/PP는 저주파 발진 맞읍니다. 칼있스마 님과 허브님 그리고 제가
내린 추론은 전원트랜스의 문제인것으로 생각했읍니다.
AC전원트랜스의 이차측부터 전압이 약 10V변화가 꾸준히 있고 그 영향은
DC로 만들어져 더욱 커지는 현상이 있었고 고민하시는 원인은 찾았으나
전원을 갈기전에는 해결책이 없는데 전원은 아쉽게도 아웃트랜스와 함께
몰딩되어 수리가 불가능한것으로 판단 했습니다.

  반갑네요?..ㅎㅎ
제 고향은 천태리 입니다.
학교는 당연 홍고졸업생이구요.

아직도 부모님 생존해 계시어 자주 갑니다.
꼭한번 뵙구싶네요.

  고향분들의 해후.....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앰프는 모찌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 해야 할일

1.아직 가능하다면 반품한다.
2.반품이 어렵다면 문제점을 알려주고 되판다(물론 수업료는 톡톡히 지불할 듯)
3.거의 불가능하지만 pcb기판을 들어내고 몰딩케이스 안에서 정으로 쪼아내어 전원트랜스만
  꺼내 다시 감아 재 몰딩한다.(문제는 다시 감을시 그곳에 또 들어갈 수 있는 크기가 가능할지...)
4.학습하는 마음으로 모든 내장을 적출하여 케이스만 이용하는 방법으로 하드와이어링으로 다시
  맹근다....(경제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초래한다..왜? 순전히 깡통만 사용하게 될테니까!)
5.삽십육계 줄행랑이라고 모든걸 감수하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그냥 쓴다.
  (이 역시 진공관은 교체해 주어야 하는 경제적인 문제가 추가 발생한다)

모든 오됴쟁이들의 습성이 그렇듯이 한번 눈밖에 난 앰프는 오래 못간다는것을 볼때
상황은 점점 나빠지는 쪽으로 갈것같은데....쯧쯧쯧...

ps:이참에 새로운 뽐뿌질이나 좀 할까...튀자..후다닥~~~....





 

  오늘 문득 러닝머신 뛰다가 feel온게 있는대요.
전원이 문제라면 전원트랜스부만 외부에 따로 만들어서 커넥트로 연결만 해주면
꼴은 좀 그래도 일단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도록 할수 잇슴다.
역시 비용은 만만치 않을것으로 생각함다. 관에다가 전원부 따로 만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