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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0-18 12:10
글쓴이 :
素心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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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file/6/data_6_Bibimbab.JPG)
개밥은 아니고요 ^^
전투식량을 민수용으로도 판매한다는 글을 정호윤님 게시판에서 읽고
요즘 야전식량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10개 한박스를 주문했는데 득달같이 왔습니다
비빔밥입니다
오늘 점심은 이걸로 해 볼까 합니다만..
그때 엄동 훈련때 눈보라 속에서 소금 섞은 주먹밥과 수통의 반쯤 얼어붙은 냉수를 먹던 생각이 나는군요
아직 봉지는 뜯어보지는 않았지만 봉지 겉에 씌인 글에는
동결건조한거고 표선까지 뜨거운 물을 부어서 4분간 기다렸다가
동봉한 참기름 넣고 비벼서 먹으라고 하네요
그리고 된장국도 들어있는 모양입니다 그것도 뜨거운 물 붓고 기다렸다가
비빔밥 먹을 때 같이 마시라는 군요
625때의 미군용 C-레이션도 생각납니다
껌과 크레커와 딸기잼과 쓰기만 하던 커피봉지가 들었었지요
역시 우리 레이션은 비빔밥과 된장국이라야 되는가 봅니다
사진 한장 같이 띄웁니다. 옛날 생각하면서 구경이나 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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