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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0-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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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로즈마리
 조회 :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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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모찌님 글의 앞글인데 게시판 작동 오류로 지워져서 거꾸러 앞글이 밑글 처럼 올립니다)
10여년이 넘도록 2A3 하나로 버텨온 오됴생활(?)이
꼼방을 드나들며 조강지처 2A3를 버리고 300삐에 눈길이 간지가 며칠 되었다고...
달포 전 하**로 단장한 2A3는 다시금 저의 판단을 흐리게 하였으며...
며칠 전 농익고 풍만한 소리를 울려주던 211이 10여년 전의 300삐와 쌍벽을 이루었던 소리라는 것을 제삼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에 2A3를 하**로 옷 입혀보려는 욕심이 발동하였던 바
꼼방 출입으로 인심이 조석으로 변하여 자못 걱정됩니다.
어제 그 문제의 하**가 와서 중대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허브님은 모처에 보내자고 말씀하시는데...
모든 것은 욕심에 비롯되거늘...
마음을 비우고 허브님 말씀을 따라야하는지...
허브님 뜻대로 하소서...
>뽐뿌질 코흘리게 왓슴다.
>메모를 달고보니 게시판에 원래글조차 없어져 버려서 다시올립니다.
>H트랜스는 2A3에는 필요치 않슴다. 최소한 300B이상의 전류와 출력을
>내는곳이 더 유용하지 않나...생각하구요
>트랜스를 사용해보면 스펙의 1/2이하로 전류를 흘리는 출력관을
>사용하면 저역이 나오긴 하는데 풀어지는 느낌를 가지는 경우가 많죠.
>45관에는 큰트랜스보다 다무라 F475같은 작은 아웃트랜스가 상당히
>느낌이 좋다는 얘기 마니 하거든요.
>
>따라서 그트랜스는 더큰 출력을 내고 많은 전류를 흘리는 출력관에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더 많슴니다. 가령 WE421(5998)의 적절한
>동작점 EL156(왔땀다) 패너럴 싱글류(절대 권장안함) 시시도 타입의
>송신관 저전압으로 전류많이 흘리는 타입으로 할때는 타트랜스에서
>쉽게 찾을수가 없지요. 소우터 엄청 비쌈다 마그나퀘스트? 역시
>또한 국내에서 감을때 그정도의 비용안들면 절대 감는것 불가..
>
>결론은 보유할 가치가 있다는것이고 (2A3은 안맞음) 트랜스 구입한
>사람이 한둘이 아닌만큼 누가 재밌는것 만들때 "요요"따라 붙으면
>된다는 겁니다. 고민할 필요가 없슴다.
>작대기님 투덜거리는 소리 들어셨죠? 아마 다신 구매해주는 일을 할것
>같진 않던대요 크크~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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