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하님을 졸라서 카메라 샀습니다. 올해에는 카메라를 쓸 일이 많을 것 같아서 연말부터 사달라고 졸랐는데, 겨우 허락을 해주네요..^^; 아시다시피 올해 저희집 최대 프로젝트가 집을 짓는 일입니다. 그리버 선배님의 뒤를 이어, 집 짓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가 [서종면]을 주제로 하는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주말이면 서종면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사람들도 좀 만나고 하면서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그러기에는 카메라가 필수여서 조금 무리를 했습니다.^^ [서종면] 홈페이지는 좀 더 단장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