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광주송정-정읍까지 기차로 가서 내장산 입구에서 일박하고
어제 27일 내장산을 한바퀴 휘 둘러보고 왔습니다
일주문 오른쪽으로 길을 잡아 서래봉-불출봉-망해봉-연지봉-까치봉까지 능선에 기립한 연봉을 올라보고 내장사쪽으로 하산했습니다
단풍은 이제 불붙기 시작했는데, 다음 주부터 2주간은 입구부터 내장사까지 아마 미어터질겁니다
동양제일이라는 내장산 단풍이니 우선 눈요기나 좀 하시라고 몇 장 올립니다
이 산도 아낙들이 거의 장악했더군요
하영하민11-10-28 20:24
다녀오셨네요....
저두 그러잖아도 올해는 가봐야지하고 벼르고 있긴합니다.
색이 고운것 같아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소사나무11-10-29 11:36
내장산 단풍이 예쁘네요..
소사나무11-10-29 11:36
素心님은 어디에 사세요?
허브11-10-29 12:04
여전히 힘차고 바쁘게 지내시는군요..
언제 남쪽으로 행보를 한번 해야 하는데 여전히 맘음뿐입니다.
아름다움은 모두가 느끼는 공통의 감정입니다...좋습니다.
素心11-10-29 19:37
허브님, 그거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사나무님, 퀴즈..^^
이순신장군, 조선수군통제영,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 국제음악페스티벌, 동피랑, 해저턴널, 윤이상, 유치환, 박경리, 전혁림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인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줄을 안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