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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15 19:01
글쓴이 :
허브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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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웹서핑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은 곳에서 반가운 것들을 보게된다.
바로 우리 [꼼방]에서 공제를 한 작품들이 그것이다
물론 가끔은 장터에서 보기도 하고
어느분의 블로거나 카페에서 사용기를 보거나 애장기로 보곤한다.
어찌되었던 남다른 감회를 갖는것만은 사실이다.
평이야 다 가지가지 이지만
아직도 장터에서 그리 흔하게 보지 못하는걸 보면서 어찌 생각해야 할지..
하기는
우리 공제품이 그리 비싸지 않았으니 내 놓아보아도 그리 쩐이 되지 못하고
때로는 내 놓고 그만한 쩐으로 그만한 작품을 구하기도 그리 녹녹치 않을테니..
그래서 나름대로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했었지.
우리가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그리웠는지를 알기때문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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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꼼방도 청년기와 장년기를 지나 노년기로 가는것은 확실한 듯 하고
그져 마음만은 청춘이라던 노익장의 마지막 팔뚝살을 보는 듯 하다.
그래도 예전 같지는 않지만 여전히 [꼼방]을 신뢰하고
가끔씩은 기웃거려 주는 옛 친구같은 분들 때문에 [꼼방]은 여전히 꿈을 만들고 있다.
[꼼방]!!
여전히 꼬불쳐두고 싶은 공간으로 남아있기를 몸부림 치고 있는 중이다.
오늘도 [꼼방]에서 무슨일을 할까 궁금해 기웃거리는 분들을 그리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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