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달리, 페이스북등 소식을 주고받거나 근황을 파악하는 수단이 많이 발전해서 올리는 글의 빈도는 약해졌습니다만, 집에는 여러가지 부품이 많아서 케이스만 있으면 모두 해결되는데, 여기는 정말 힘듭니다. 나사하나, 스페이샤하나 일일이 찾아봐야 합니다. 결국은 멀쩡한 앰프 분해해서 다른걸로 만들고 있는데 벌써 3개월째입니다. 그래도 하나 하나 땜질하면서 기분은 좋아지는데, 정작 아웃트가 없으니, 방콕에 있는 실크오디오에 주문할까 생각합니다. ( 집엔 있는데... ) 일과 주변업무도 점차 가닥이 잡혀가고 있어서, 한편으론 조그만 여유가 고맙기도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다음엔 제가 발견한 행운천지 사진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