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부터 약 10여년간 UNIX를 많이 사용해오다 Window서버/XP로 전환한 후 UNIX에서 파생된 리눅스에 몇번 관심을 가졌지만
사용의 불편함에 잊고 지내다가 오늘 함 사용해 보았습니다.
윈도와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 많이 업글되었네요.
KDE 윈도를 가진 slax란 리눅스를 깔아 보았습니다.
폰트 크기 가장 적당하게 조절하고, 굴림이나 고딕같은 윈도 폰트를 slax Linux의 폰트에 복사해주면 폰트도 바꿀수 있음.
이 넘은 복잡하게 하드에 설치 하지 않아도 되고
약 200메가 정도의 USB 메모리에 /root 와 /slax 폴더 2개를 카피하고 /root 폴더에 있는 bootinst.bat 를 실행시켜 부트로더 환경만 잡아주면 됩니다. 자동이므로 키만 누름.
------------------------------------------------------------------------------------------------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USB 드라이브에 잡혀야 되고 C:에 인스톨되지 않도록 주의 요망...(윈도 부팅이 망가 질수 있음)
------------------------------------------------------------------------------------------------
BIOS 세팅에서 BIOS마다 다르긴 한데요...
USB 부팅이 가능하게 또는 부팅용 USB가 하드디스크 첫번째로 순서를 두어야 합니다. 또 USB Storage를 Fixed Disk로 선택해야 되는 BIOS 버젼도 있을수 있습니다....컴마다 조금씩 다름.
어느 PC에서도 USB 꽂고 Window 상태에서 bootinst.bat를 돌리고
다시 리부팅 시키면서 BIOS에서 USB 부팅 환경만 변경하면 됩니다.
나만의 리눅스를 가지고 다닐밀수 있는 장점이 많은 넘입니다.
Mozila FireFox 브라우저, 스프레드 시트같은 오피스용 프로그램, CD/DVD 플레이어, 그림판 등 멀티미디어... 웬만한건 다 갖추고 있습니다.
아직 버그가 좀 있고, Window 하드디스크의 한글명 폴더가 안보이거나, 브라우저의 인코딩 선택시 멍청해지는 경우가 있네요.
각 화면마다 한글폰트의 선택과 설정이 약간 까다로운 면이 있긴 합니다.
유선 TCP는 DHCP공유기를 사용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웹에 연결되지만 USB 무선 랜의 경우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특히 Linux용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콤팩트하면서도 있을 기능은 대부분 있습니다.
DOWN : hook.tistory.com/entry/SLAX-v612-%ED%95%9C%EA%B8%80%ED%8C%90-%EA%B3%B5%EA%B0%9C
이베이나 이메일등 남의 컴에서 작업해야 하는 경우 내 비번 노출 우려될때 유용 할 듯...
단, 뱅킹 등 ActiveX 를 주로 사용하는 국내 인터넷은 사용 불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