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l("basic"); // 설문조사 ?-->
/?=connect(); // 현재 접속자수 ?>
|
|
작성일 : 02-10-30 00:12
글쓴이 :
로즈마리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586
|
퇴근시간이 다 되었음에도 분위기가 어제와 같이 심상치가 않았슴다.
우리 회사의 특성상 돈 버는 영업이 아니고 돈 쓰는 회사이기에
명년도 쓸 돈을 어케 확장하느냐가 요즘 우리 회사의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어렸을 적에 부모님께 용돈 탈 궁리하듯 돈 쓸 궁리에 바쁩니다.
그렇다보니 꼼방에 제시간에 가지 못하여
어제처럼 늦은 밤 열한시에 갔다가 찬바람 맞고
바람맞은 넘 마냥 발길을 돌리는 쓴(?) 맛을 오늘도 볼 뻔했습니다.
오늘 상황은 늦은 밤 열시 사십분에 상황 종료되어 퇴근을 명(?) 받고
꼼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질주하여 열한시 십분에 가까스로 도착하였는데...
마침 문을 막 닫으려던 참이었더군요^^
하마터면 오늘도 찬바람 맞을 뻔한 늦은 밤이었습니다.
허브님 지송합니다.
지각해서...^^
언제나 이런 호구지책 신세를 면할까???? ㅠㅠㅠㅠㅠ
|
Total 16,35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