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받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이걸 어디다 놓아야 할지...고민되넹...ㅜ.ㅜ

  저도 로즈마리님과 같이 실물을 보았습니다. 둘 공간만 있다면 아이들 놀이감으로도 좋고, 개를 키우시는 분의 경우는 초호화 DOG HOUSE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손님오면 개 쫒아내고 적당히 닦아서 재우면 되고요 ㅋㅋㅋ. 그리버님 같이 전원주택에 사시는 분에게는 왔담니다.

  지난 토요일 허브님과 모찌님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어떤 용도로 어디에 두느냐 고민중입니다.
땜질허다가 쫒겨나면? 귀가가 늦으면?
하여간 용도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아 둘러보고 있읍니다. 

 

  실물보았는데
전기 히터가 있어 난방도 됩니다.
약2미터 정도 길이에 성인이 앉아 있을정도의 크기입니다.
제 생각에는 놀이방이나 유치원 하시는 분이 아이들 잠자리로 사용하시면 좁은 공간에 왔따! 일거 같고,
아이들 장난감으로는 짱인듯 싶은데.....

  제 처가 그림을 보더니 뒤편 창고로 괜찮다고 창고 자리 크기를 재보겠다고 합니다.
- 이 비싼 걸 창고로 쓰기에는 아깝네요. 바깥에 놓으면 변형되거나 비가 새지는 않나요?
- 도그집으로는 여름에 너무 덮겠고 길이가 너무 길다고 합니다.

  공간이 부족하면 세워놓고 서서 주무시면..

  그리버님~ 뒤쪽에다가 토굴을 만들어 집어넣으십시오.
두릴질할때 방음이 대단하겠습니다. 비요? 안새지요...

여차하면 고인돌과 같은 생활도 가능하리라 미뤄 짐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