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판넬 완성되면 그대로 가져가 버리실 것 같은데 그러면 꼽아두고 온 gz37은???.
로즈마리님! GZ32와도 한번 비교판단 하시지요(모찌님 의견도 들어보시고 ㅎㅎㅎ-모종의 음모). 어제 gz32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어제 들어본 gz37은 적어도 5R4보다는 많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고음에서요.
 

  뚝배기님 얘기하신 그대로입니다.
따라서 300B 쪽의 고음량을 좀더 나오게 해서(혹은 저음을 약간줄여서)
앞판넬 끼워 들고가시면 될것 같아요.[인제 품위있는 소리가 나오니까 히히히]

  마침 울고 싶었는데 모찌님이 대신 울어주셔서 고맙슴다요^^
김덕수사장님~ 언능 가따주세염~

우찌되얏든 모찌님이 300이를 하산시켜주실 것 같군요^^

뚝배기님~
지금 시각 꼼방은 모든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되었고...
GZ 32든 37이든 모든 것은 로**리에게 접수되었음을 통지하오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무단 접근시 발포합니탕탕탕!!!!!!!!

  --- 윽윽윽ㅠㅠㅠ.
이왕이면 GZ32쪽으로 마음을 돌리심이 어떠하신지..
저는 오늘 EL34 메달아야 하므로 꼼방 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꼼방가서 메다는 것도 생각해 봤는데(집에서는 대환영), 무게가 장난이 아니어서 허리보전을 위해 자제하기로 했습니다(이런 이유를 대니 집에서 메다는 것을 허락해 주더군요 ㅋㅋ). 아직까지도 머리 속에서 설계변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리가 날 지 의문입니다. 관 몇 개는 잡아먹을 듯..

  될수 있으면 나중에 탈이 나도 꼼방엔 들고 오지 마세유~
얼핏들으니 상당히 복잡하고 뭔가 핑거타이머를 두개씩이나
시간 맞추어서 릴레이가 붙었다가 떨어지고 하는등
팦콘 만드는 기기 처럼 제작이 된다는데.. 봐줄만한 사람이
꼼방에 없는듯... ㅎㅎㅎ

  사실 별 거 아닙니다. 초단은 ef86(5결 또는 3결)이나 e90cc para 또는 5687 para 중 하나로 정하고,
드라이버단은 5687 또는 12au7로한 EL34PP니까요.
뭐 정류관 5ar4 두알이고, 드라이버단은 진공관(6CL6 또는 EL84)을 이용한 정전류회로를 사용하여 차동증폭하며, 초단과 드라이버단을 직결하는 것입니다. 정전류회로에서는 스크린그리드전압의 안정성이 중요하여 따로 탭을 뽑아 공급하는데, 정전압관의 플레이트전압보다 스크린그리드 전압이 먼저 인가되면 스크린그리드전류가 과다하게 흘러 관이 사망하므로 타이머가 필요하구요.
직결하므로, 초단 플레이트 전압이 드라이버단 캐소드 전압보다 먼저 걸려서 높게될 경우 초단으로 전류가 흘러 초단과 드라이버단 관이 그대로 즉사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위해서 또 타이머가 필요합니다.
초단관도 100v를 넘으면 드라이버단의 그리드-캐소드 내압 문제로 히터플로팅 시켜야 되는 문제도 있고 으으으으....

면봉님처럼 일단 만들면서, 관 잡아먹으면서 해결할렵니다.
 

  전 뭐먼저들어가면 안되고 머보다 머가 커선 안되고 이런거 모름다.
단순히 on 하면 천천히 소리나는것만... 히히히

  즉사?

  다시 읽어보니 면봉님도 관 잡아먹으면서 앰프만드는 것으로 되버렸네요. 죄송..
요즈음은 또 무슨 비기를 준비하시나요.
EL156은 완성하셨는지..

  모찌님!
모찌님 멜(woonji@hananet.net) 드렸습니다.
답신 주세염~^^

  저는 천천히 달군후 쥑이는 스타일입니다.
낮이나 밤이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