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갈전때는 새벽 5시까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지요...
오늘은 몇시까지 있을까...
지금 서울시내는 온통 함성과 자동차들의 빵빵빵~빵빵......
난리입니다. 기분좋은......

  글게 말입니다. 이 게시판을 작대기님과 둘이서 전세내었네요^^ ㅎㅎㅎㅎ

  자축합니다.
로즈마리님댁이 저긴데.....제 함성 들으셨나요!

뎨~한~민국!!!짝짝 짝짝짞~  오오~ ! 꼬리아~!!

중간에 우리 꼬맹이가 보채는 바람에 풍선만 흔들다 집에서 봤습니다.
꼼방에서도 축구 얘기로 꽃을 피울거같습니다.

  잠을 이룰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내일 새벽에 우기대비 비상훈련이 있는데 이참에 아예 잠을 자지 말까요?
오늘을 계기로 우리도 이제 평소에 축구를 사랑하는 민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축구를 잘하는 선진국에서는 마을마다 초등,중등,고등학교 축구팀이 있고 평일에도 아버지들이 일찍퇴근하여 아이들을 코치하여, 년2~4회정도 마을 대항 리그전을 하는 등 주민들과 친목을 도모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여 아이들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참으로 부러운 모습입니다.

  에궁~~ 허브님 집 옆에 운동장에 오셨으면 들렀다 가시지... 후반전을 아늑한(?) 우리집에서 구경하셨으면 맥주 무료 제공 안주 무료제공... 티비시청 무료제공 ㅎㅎㅎ 전화 올 줄 알고 기속 기둘렸는디... 와따 기냥 가셨군요 -.-
아침에 공지도 드렸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