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를 공제는 못햇지만 이앰프는 작은 케이스에 구겨넣어 가능하다면 작게 만들수록 활용도가 높아지지 않나 생각함다.
앰프 뒷편에 RCA단자외에 컴에서 바로 신호를 받을수 있도록 작은 단자를 추가로 달면 더좋겠다 싶더군요.
진공관은 ON OFF스위치가 아님다. 따라서 5결된것중 스크린그리드만 떼내면 바로 삼결이 되는거이 아니죠.
7번핀과 아웃트랜스결선을 떼내고 7번핀에서 6번선으로 연결하시면 3결이 됨다. 아웃트랜스의 SG탭은 열수축튜브같은걸로
봉해서 한쪽 구석에 두십쇼.

지금 달팽이는 정확히 이득을 계산안해봐서 잘모르겠지만 인티로 상요할수 잇도록 상당히 이득이 높게 만들어진 회로가 아닌가 생각함다.
굳히 패시브 프리가 아니더라도 시디피에서 그냥 신호를 받아 볼륨을 돌려보면 1/2~2/3정도되면 소리가 찌그러짐다 따라서 님의 볼륨과 관련한것은 정상적인듯 함다. 그건 패시브의 볼륨과 달팽이의 볼륨과는 상관이 없슴다.페시브를 계속 쓰실거면 달팽이의 볼륨을 떼어두었다가 다른 앰프 사용에 활용하시면 되겠내요.(케이스가 꼼방거라면 스타일은 구겨지겠내요)

달팽이의 출력관은 6BM8입니다. 원래 많은 출력내는 관아니니 더큰 크기의 출력트랜스는 필요할것 같지 않고요
(기성제품의 다른 6BM8 출력트랜스도 이보다 더큰 트랜스는 별로 못봤슴다) 더큰 출력으로 더나은 음을 위해서라면 다른관을 이용한 앰프제작을 하심이 좋을듯 함다.

달팽이 공제때 나간 관들은 실제앰프를 만든상태에서 하나하나 테스트한 상태에서 나간걸로 알고 있슴다.
꼭 페어 매치가 아니더라도 이관정도의 출력에서는 이상이 있는경우아니면 크게 청감상으로 문제될만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고급관 같은 경우는 선별후 판매된 관이 있으나 6BM8같은 정도의 관을 패어매치로 선별판매한곳은 없는것으로 암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것 아님다. 600R 양단에 발생하는 전압차가 크지 않다면 상관없다고 봄다.
전성기 시대의 고전관들은 품질이 요즘 생산되는 관들과는 차이가 좀 잇슴다. 당연히 그기에 따르는 비용도 감수해야할검다.
많은 브랜드 관중에서 텔레풍겐이 반드시 좋은소리 내는것만은 아니니 가격과 소리의 절충점을 찾아야할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