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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1 19:56

네오 파르테논 신전 - 正坐

글쓴이 : 素心

入寂, 고요

객설:

막님의 이 발란스드 트랜스가 벗은 상태로는 좀 웁니다

철판 케이스에 넣어봤더니 동네가 시끄럽도록 울어댔습니다

그리고 열이 많이 납니다. 불 날 정도는 아니지만 두 시간 정도 지나서 손을 대보면 깜짝 놀랄정도로.

방열을 고려하여 새 신전을 마련하고,

두겹의 2mm 실리콘 고무판 방석으로 자리를 마련해줬더니 조용합니다

이게 巧物일지 拙物일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사라브라이트만의 '타임 투 세이 굳바이'를 얹어봤더니

저역이 풍성해지면서 절절하던 26의 妖氣가 빠져버렸네요

妖艶하지 않은 26, 退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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