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님처럼 바쁜 한해였습니다..
사회적인 이슈문제도 있었고 이제 서서히 남은 인생2막도 준비해야 무리 없을거 같아
조금 꼼지락거려 보았습니다..

여러여건이 변하였고 맘같은 것이 없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고 그곳에 사람이 있습니다.
부디 좋은일이 잘 마무리 되는 년말되시고
다시 희망을 시작하는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덧말/가끔은 보고 지내자구요..ㅎㅎ)

모찌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사는 것이 더 팍팍해지는 듯 하네요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챙기시길 바랍니다

부럽습니당...
노후 준비 착착하시고.
난, 아무 것도 하는 게 없으니.

모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새해 모든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들 하시고
생업에도 풍성한 축복 있기를 기원 합니다.

예전에 모찌님하고 한번 갔던 부경정 동태집도 없어졌더군요.
꼼방 공간이 사라지듯 옛것이 사라지고 새로운 것이 나타납니다만
세월의 흐름인지라...

먹고 사는것이 지대로 안풀리다 보니... 이곳에도 일년만에 들어와 봅니다. 오프공간이 없어지고는 게시글도 같이 뜸해진곳 같아 쓸쓸 하네요...
전 늦둥이 때문에 아직 갈길이 long way to go 입니다만.... 진작부터 플라이 낚시는 하고 있습니다. ^^
10여년은 넘은듯 한데요, 이제는 열정이 식어서 일년에 열번도 못 나갑니다.

사진과 같은 그림같은 풍경속에서의 낚시는 ... 쉽지 않습니다. 울나라는... 그냥 넓은 물안개 피어오르는 강 에서 정도로...
강원도 계곡은 물이 생각보다 없어서... 그리고 뱀과의 조우도 많고요. 우선은 겨울철에 하는 송어 낚시터에서 배우시길 권해드립니다.
플라이 낚시는 낚시 행위와 미끼를 만드는 tying 으로 나뉩니다. 두가지를 다 해야 합니다.
손재주와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깊이들어가면, 대나무로 자신만의 낚시대를 만드는 rod builder 까지...

케디스님 잘계신가요?
낚시는 오래하다가 중단되다시피한 취미여서 낚시가 어떤건지 잘압니다.
이런거라도 하면서 긴시간을 보낼 준비를 하는것이기 때문에 쉽지 않는 금방배워지지 않을수록 더 좋죠 ㅎㅎ

모찌님~ 새해 소원 성취하십시요~~!!!
댓글의 친숙한 ID님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