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계시는지요? 요즘은 천안으로 매일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간이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농기계수리 이게 언제 쓰일지는 잘모르겟습니다. 그리고 자격이 있다고 고칠수 있다는 뜻도 아닐수 있지만..
언젠가 고향으로 되돌아 가게 되었을때 혹시라도 이런 상식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지난번 자동차 정비기능사
이후로 더이상 잊어버리기 전에 준비한건데 운이 좋아 결과가 나오내요.
실제 농기계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고 이런 기기들을 뜯어보며 준비할곳이 마땅찬아 이것 준비하는분들은 거의
난감해하더군요
지방으로 갈수록 농업기술원에서 이런 교육을 적극적으로 하는 듯하고.. 어떤곳은 실기만 단기간에 준비시켜주는
지역도 있지만.. 문제는 지방 농업기술원에 교육을 받는 심사요건은 지역민이여야 하고 농지가 있고 실농을 하는가
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기회를 얻기도 쉽지 않습니다.
전 가까운 지역에 농업기술센타에 가서 물어봣습니다. 그분들은 실무적으로 기기를 정비하고 임대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실무적으로 잘아는데 여기서도 기기를 뜯어보거나 실습하는건 되지 않죠. 외부인들에 그런건 허용되지
않습니다. 실기 20개 안중 분야별로(기기) 나오는 문제를 정리한다음 기기 앞에서 말로라도 기기의 부분과 어떻게
수리하면 되는지 짧은 시간에 들어본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또 다음을 준비해야겠죠.
어디 한적한 곳에.. 앰프와 음악 그리고 목공, 약간의 먹을만한 농사 그게 원하는 건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