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
움직임 자체가 고통입니다.
모찌님 조언대로 실내에서 음반 정리작업중입니다

잘 지내시죠?
베보다 배꼽이 클 수 있다로 들립니다.

지난 토요일 고향 납골묘에 갔다가...망촛대가 허리춤까지 자란 것 부터..작게는 발목 정도..
대충 큰 것만 뽑느데 약 1시간 뙤약볕에서 ... 죽는 줄 알았습니다.
5분 뽑고 5분 쉬고..땀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차 온도계 37도 였습니다.

허브님 댁은 숲으로 싸여있어서 그래도 조금은 시원할 것 같습니다.

은둔같은 생활이 풀과 각종 벌레와의 다툼입니다.
하루에도 수없는 살생을 하고 번뇌합니다..

은둔이 아니고 그곳이 사람이 모이는 성지가 될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ㅋㅋ

언제나처럼 즐거운 공간을 만드는것이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모찌님의 말씀처럼 그리되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얼마전 친구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보니 세상살이가 참 슬픕디다.
그래서 더욱 예전의 그 지하공간이 더욱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