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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7 21:47
LA 로터스님이 만든 Tannoy Westminster
 글쓴이 : 로즈
조회 : 53  


LA 로터스님이 만든 Tannoy Westminster

안녕하세요? 로즈마리입니다. ^^
저는 지난 9/1일 미국 동부 New Jersey 까치님댁을 방문하여 신세를 진바 있었는데, 11/6일, 오늘은 서부 LA, Torrance 로터스님의 댁을 방문하여 신세를 졌습니다. 여행을 장기간 하다보니 염치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를 염치없게 만든 것은 로터스님이 만든 Tannoy Westminster를 보고 듣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여름 꼼방 사이트에 게시판을 내 걸고 Westminster를 만들겠다고 천명한 바 있었는데 아직까지 시작도 못하고 답보상태이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로터스님이 직접 만든 Tannoy Westminster 80% 축약 size 스피커는 사진으로만 보았는데 소리도 궁금하고 실물이 몹시 궁금했었습니다. 로터스님 집 2층 Audio 룸으로 올라가 Tannoy Westminster을 마주했습니다. Size를 80%로 만들었기에 크기가 아담했다. 현재 갖고 있는 제가 갖고 있는 Goodman’s Axiom 80  Cornetta형과 크기가 거의 비슷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마감이 깔끔하고 훌륭하여 외관이 아름다웠습니다.

마이다스 손을 가진 듯 손재주가 좋으신 지인의 손길이 인클로저 외관에서 느껴집니다. 무늬목이 깔끔하게 붙여져 섬세함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진공관 앰프에 전기를 넣어 음악을 울렸습니다. 그간 전기를 먹은지 오래된 탓인지 한참만에 제소리를 찾은 Westminster는 소리가 우선 시원 시원했습니다. 조금전 식사하며 이야기했던 전음역대역에서 위아래로 꽉찬 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모름지기 좋은 소리, 좋은 오디오 시스템은 볼륨을 크게 올려도 듣기 싫지 않은 오디오 시스템이 좋은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50 mono block power는 출력이 1W도 안된다고 하는데 Westminster 를 빵빵하게 울려주었습니다. 그간 허접한 KIA SORENTO 카오디오 시스템 음악을 듣다가 제대로 된 오디오 시스템을 들어서인지 귀가 뻥 뚫린 느낌입니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통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밤이 깊어져 아쉬운 오디오 리스닝과 해후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하루를 마쳤습니다. 시들해졌던 Westminster 통 제작에 대한 의욕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로터스님이 숙소와 저녁 만찬을 모두 제공해주시어 큰 빚이 생겼다. 
우리를 맞아주어 환대해주신 내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허브 19-11-08 11:14
 
낯선곳에서의 반가운 해후는 더 없이 큰 즐거움일겁니다.
옛 벗을 환대해 주신분께 저 역시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스피커위의 소줏병이 남달리 다가옵니다..ㅎ
즐거운 여행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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