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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제작

작성일 : 08-07-19 14:57

심플 PP 듣고 있는데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글쓴이 : 엔젤

조회 : 3,722

우선 올려논 사진한번 봐주세요...
일단 트랜스 붙어 있는 종이 테이프가 열로 인해 누렇게 타버렸네요.
그래도 별문제 없어 그냥 두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가운데 보이는 콘덴서가 한쪽으로 기울어 버렸네요...
분명 남땜할때 저렇게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상태가 저런걸로 봐선 콘덴서가 밑으로 터져버린듯 합니다.

앰프 사용 시간은 하루 평균 10~ 13시간 정도 듣고 있으며
아침에 출근하여 컴퓨터에 물려 놓아서 계속 켜놓습니다.
이게 열때문인지 뭐 때문인지 전자쪽에 지식이 전혀 없는저로서는
알길이 없네요.

다른분들은 열문제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P.s
진공관만 선으로 연결 하여 위로 빼내어도 괜찮을까요...
어짜피 지금 열때문에 뚜껑을 덮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음악은 부드럽게 잘나오고 있습니다.



엔젤 08-07-19 15:11 최근엔 몇일동안 켜놓았던거 같았습니다. 깜빡하고 퇴근할때 켜두고 퇴근 하는 바람에^^; 최근엔 몇일동안 켜놓았던거 같았습니다. 깜빡하고 퇴근할때 켜두고 퇴근 하는 바람에^^;



허브 08-07-20 12:36 계속 켜 놓으셨다면...그리고 하루 10시간 이상이라면 말씀하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제품은 소형화를 추구하면서 그렇게 장시간 사용하는것은 고려치 않았던 문제입니다. 통상 우리가 음악을 가볍게 듣는 정도의 시간이면 될것으로 보는데...진공관 열로 인한 피해로 보입니다 사용시간을 조절해 주시는게 좋릉것 같으며 사진의 콘덴서는 교체해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계속 켜 놓으셨다면...그리고 하루 10시간 이상이라면 말씀하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제품은 소형화를 추구하면서 그렇게 장시간 사용하는것은 고려치 않았던 문제입니다. 통상 우리가 음악을 가볍게 듣는 정도의 시간이면 될것으로 보는데...진공관 열로 인한 피해로 보입니다 사용시간을 조절해 주시는게 좋릉것 같으며 사진의 콘덴서는 교체해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허브 08-07-20 12:39 진공관을 밖으로 빼는 문제는 해보지 않아 말씀드리기 곤란하나 한번 해 보실 수 있다면 해 보시지요 자작은 어디까지나 스스로 해 보는 즐거움이 있으니까요.. 진공관을 밖으로 빼는 문제는 해보지 않아 말씀드리기 곤란하나 한번 해 보실 수 있다면 해 보시지요 자작은 어디까지나 스스로 해 보는 즐거움이 있으니까요..



엔젤 08-07-20 22:26 허브님 답변 감사합니다. 진공관의 열을 보호하기 위해 당분간 머리 싸매어 봐야 겠군요. 허브님 답변 감사합니다. 진공관의 열을 보호하기 위해 당분간 머리 싸매어 봐야 겠군요.



그리움 08-07-21 13:32 엔젤님, 저도 방열대책 때문에 좀 생각을 많이하는데요...트랜스의 테잎 색은 저도 그렇답니다. 트랜스 감을 때 사용되는 접착 용제 같은 것이 묻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은 컨덴서도 그냥 기운것이 아닐까(그냥 제 견해로요..) 저는 오히려 진공관 뜨거운 것은 얘들 자체가 불덩이이라 이해가 가고, 그 뒤편의 10W 330옴 저항(검은색의 굵고 긴 저항 2개)이 손도 못댈 정도로 뜨거워서 걱정입니다. 괜찮은 건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얇은 알미늄 판 구해서 진공관 주위에 칠까 하는데 되면 사진 한번 올리겠습니다. 엔젤님, 저도 방열대책 때문에 좀 생각을 많이하는데요...트랜스의 테잎 색은 저도 그렇답니다. 트랜스 감을 때 사용되는 접착 용제 같은 것이 묻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은 컨덴서도 그냥 기운것이 아닐까(그냥 제 견해로요..) 저는 오히려 진공관 뜨거운 것은 얘들 자체가 불덩이이라 이해가 가고, 그 뒤편의 10W 330옴 저항(검은색의 굵고 긴 저항 2개)이 손도 못댈 정도로 뜨거워서 걱정입니다. 괜찮은 건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얇은 알미늄 판 구해서 진공관 주위에 칠까 하는데 되면 사진 한번 올리겠습니다.



막 08-07-21 20:03 저항에 진짜로 열 많이 나몬 붙힌 납이 녹습니다. 그냥 신경 끄십시요. 열에 약하다는 캡은 녹는 것이 아니라 열 때무네 수명이 단축되는 문제 이므로 3년뒤 쯤 심심풀이로 좀더 고급 콘덴서로 바꾸몬 되지 하는 맘으로.... 워낙 설계가 크기를 작게 하는 것이 목표이어서, 적은 크기에서는 이러한 방열 문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엔젤님의 경우처럼 며칠 씩 켜 놓는 경우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 있심다. 이런 것만 주의함시롱 맘 편하게..... 쇳덩이는 타지 않는다. 다마와 부속은 바꾸몬 된다. 껌갑일 것이다. ... 마 이런 식으로...... 저항에 진짜로 열 많이 나몬 붙힌 납이 녹습니다. 그냥 신경 끄십시요. 열에 약하다는 캡은 녹는 것이 아니라 열 때무네 수명이 단축되는 문제 이므로 3년뒤 쯤 심심풀이로 좀더 고급 콘덴서로 바꾸몬 되지 하는 맘으로.... 워낙 설계가 크기를 작게 하는 것이 목표이어서, 적은 크기에서는 이러한 방열 문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엔젤님의 경우처럼 며칠 씩 켜 놓는 경우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 있심다. 이런 것만 주의함시롱 맘 편하게..... 쇳덩이는 타지 않는다. 다마와 부속은 바꾸몬 된다. 껌갑일 것이다. ... 마 이런 식으로......



. 08-07-21 20:04 . 참 소리가 이상해지몬...... . 참 소리가 이상해지몬......



.. 08-07-21 20:33 발열이 심하 경우 먼저 저항싸고 잇는 칠이 타면서 냄새나고 색깔도 변하고, 심한 경우 (납이 녹는 경우) 는 벌겋게 달아 오릅니다. 손 되몬 치직.. 걍 불고기됨. 고로 손 못되는 것(50도 이상)은 아주 당연합니다. 신경 꺼이소 한다마당 40mA 라몬(아마 32mA 정도지 않나?) PP 이므로 발열은 808010^(-6)330 = 2.1W 임. 10 와트 저항은 충분한 스펙임. 국산 세멘트 5와트 저항이몬 원가가 몹시 절감되었을 터인데... 보통 4배 이상이몬 충분함 발열이 심하 경우 먼저 저항싸고 잇는 칠이 타면서 냄새나고 색깔도 변하고, 심한 경우 (납이 녹는 경우) 는 벌겋게 달아 오릅니다. 손 되몬 치직.. 걍 불고기됨. 고로 손 못되는 것(50도 이상)은 아주 당연합니다. 신경 꺼이소 한다마당 40mA 라몬(아마 32mA 정도지 않나?) PP 이므로 발열은 808010^(-6)330 = 2.1W 임. 10 와트 저항은 충분한 스펙임. 국산 세멘트 5와트 저항이몬 원가가 몹시 절감되었을 터인데... 보통 4배 이상이몬 충분함



... 08-07-21 20:37 캡의 열 한도 (85도, 105도등) 이상시는 캐패시터 값이 변합니다. 고로 일상 사용시 온도 때문에 터지는 일 없는 것으로 알고 있심다. 다만 수명이 짤아 진다 카데요..... 캡의 열 한도 (85도, 105도등) 이상시는 캐패시터 값이 변합니다. 고로 일상 사용시 온도 때문에 터지는 일 없는 것으로 알고 있심다. 다만 수명이 짤아 진다 카데요.....



... 08-07-21 20:46 위의 그리움님의 경우처럼 주변을 보호한다고 진공관을 벽으로 둘러싸몬... 진공관의 대류 냉각 장애 및 복사열이 진공관으로 반사됨으로 진공관의 가장 적인 열의 방출이 문제가 되어 수명이 짧아 질 가능성 잇심다. 아마 부품중 가장 비싸고 소리에 영향을 주는 것은 진공관으로 생각합니다. 걍 신경 꺼십시요, 위의 그리움님의 경우처럼 주변을 보호한다고 진공관을 벽으로 둘러싸몬... 진공관의 대류 냉각 장애 및 복사열이 진공관으로 반사됨으로 진공관의 가장 적인 열의 방출이 문제가 되어 수명이 짧아 질 가능성 잇심다. 아마 부품중 가장 비싸고 소리에 영향을 주는 것은 진공관으로 생각합니다. 걍 신경 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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