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잘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열을 사진과 같이 했습니다. 알루미늄 판을 구해서 진공관 주위를 벽을 쳐 주었습니다. 밑바닥은 쇼트 나지 않고 공기가 통하게 나무젓가락을 잘라 주춧돌처럼 세워 띄워 주었구요.. 덕분에 주변 컨덴서들을 오래 켜두어도 그냥 따뜻하다싶은 정도네요...
그리고 뒷편의 10와트 저항도 알루미늄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열이 분산될 것 같다는 생각에서요...
질문이 있답니다.
1. 이 10와트 저항은 열이 대단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상관 없는지요? 손대기 힘들 정도로요...
2. 볼륨을 끝까지 돌려놓아야 좀 크다...할 정도인데 괜찬은건지요?
3. 그리고 볼륨을 돌릴 때(입력이 있거나 없거나 ) 우측 스피커에서 음량에 무관히 나지막하게 부부북...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블루벨벳 볼륨 파란 플라스틱 부분 등을 톡톡 두르려도 그렇고요...(마치 스피커 콘지 두드리는 소리와 흡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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