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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7 14:52
새벽비에 낙옆은 덧없이 지고.
 글쓴이 : 허브
조회 : 203  

새벽에 오는 비의 처마끝 낙수소리에 잠을깨고

아침의 카페입구에는 또 다른 낙엎이 내려 앉습니다.

이제 비가 한번씩 올때마다 기온이 떨어지고 추워질텐데
이런날 창가에 커피한잔 놓고 멍때리면 참으로 삶이 풍족해 집니다.
묵언수행도 덤으로 옵니다.

멍때리는 오후의 꼼방풍경... 굴뚝의 연기는 따스함을 그리고 사람이 있음을 깨우칩니다.

모찌 18-11-07 16:40
 
계절이 빨리 변하내요
눈내리는거 보며 한잔 커피 좋을거 같습니다.
허브 18-11-07 21:30
 
말씀처럼 눈 내리면 사모님 모시고 한번 왕림하시길...
j 18-11-09 15:49
 
4년전에 우리 애 양양 군복무 면회갈 때...새말 지날 때까지는 눈이 없다가 횡성 휴게소부터 눈이 쌓여..
휴게소에서 체인 사가지고 대관령 넘어..동해 고속도로..적설양 허리춤까지 거의 1m..
폭설 눈길 운전 아직 생생하지만..
꼼방같은 까페에서 커피 마시며 내리는 눈을 즐기는 기분은 아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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