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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0 20:06
카페 [꼼방]의 LP정리와 DB작업을 시작합니다
 글쓴이 : 허브
조회 : 269  

이사 후

포장된 상자를 헤쳐 LP랙에 무순으로 꼽는데만 3일 걸렸습니다.

높이는 사다리를 오르락거렸고 그래도 대충은 맞추느라  그리하였고

종일 이 일에 매달려있는것이 아니었기에 3일이 걸렸습니다.. 물론 이일에 게으름을 피운건 아닙니다.


그리고 한참지나 다시 꺼내어 작곡가별도 분리하여 재 정리.. 요것도 한 2일정도 소요..


그리고 이제 다시 번호를 넣고  DB작업으로 쉽게 찾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팝이나 가요는 참 쉽게 정리가 됩니다.

가수마다 본연의 자기 노래가 있기에 국내판은 가,나, 다.. 순으로

팝은 A,B,C... 순으로 하면 됩니다.


문제는 클래식입니다.

우선은 언어의 장벽에 부딪힙니다.

영어는 기본에 독일어도 기본입니다... 프랑스어도 있고 러시아어도 있습니다.

또, 동유럽 각국언어도 있습니다.


모라 말하기 어렵지만 같은곡도 표현이 서로 틀립니다.

여하튼 한마디로 무지 어렵습니다.

그래도 해야 합니다... 카페에서 음악을 찾으시던 분들도 색인 목록이라도 있어야 찾지 않겠느냐 말씀하시다가도

이런 이야기를 하면 금방 이해해 주십니다... 그러면서 1년안에는 어렵겠다고 혀를 끌끌 차십니다.


이제 시작해 보려합니다.

우선 그 시작으로 오늘 모짜르트가 표제로된 음반에 일련번호를 넣었습니다.

DB입력은 차후이고 일련번호를 넣어놔야 작업시 혼랍스럽지 않고 섞이는걸 방지할 수 있기에...


우선 문제의 모짜르트 음반만 (박스반을 제외하고) 906장입니다.... 모가 이렇게 많지?..미쳤습니다.

그러니까 박스반(오페라..전집 등)까지 합하면 1,000장이 넘어갈 것 같습니다.


어찌 DB 작업이 될것 같아 보입니까? ..ㅎㅎ




모찌 19-01-10 20:43
 
한장한장 하다보면 반드시 끝납니다. ㅋㅋ
     
허브 19-01-11 11:56
 
그런데 그 한장 한장이....어매 징그러운거 ~~!!@@
로즈 19-02-10 13:36
 
당나라의 시인 이백[李白:자는 태백(太白), 701∼762]
훌륭한 스승을 찾아 산에 들어가 공부하던 중 공부에 싫증이 나자 하산
산을 내려오는 도중 냇가에 한 노파가 바위에 열심히 도끼를 갈고 있었다.

"할머니, 지금 뭘 하고 계세요?"
"바늘을 만들려고 도끼를 갈고 있다."
"그렇게 큰 도끼가 간다고 바늘이 될까요?"
"그럼, 되고 말고.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이란 말이 마음에 걸렸다.
그는 노파에게 공손히 인사하고 다시 산으로 올라갔다.

이 후 이백은 마음이 해이해지면 바늘을 만들려고 열심히 도끼를 갈고 있던 그 노파의 모습을 떠올리곤 분발했다고 합니다.

허브님 작업을 이태백이야기로 빗대어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허브 19-02-10 15:22
 
진도는 더뎌도 열심히 ..더욱 열심히...
중도에 그만 둘지라도(??)...ㅋ
히치 19-03-03 19:57
 
허브님의 무료한? 시골 생활을 흘려 보내기엔 제격인 것 같네요.
그동안 바쁘게 사셨으니, 한적하지 않은 시골에서 세월을 낚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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