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관은 히터의 한쪽을 고압부에 걍내려도 상관이 없읍니다.
그럼 왜 그랫냐구여? 폼나잔아요 ㅎㅎㅎ
신호부관은 교류점화를 할때 효과가 있읍니다.
그리고 DC점화라도 저항간의 전위차가 1/2로 줄어들어
리플 감소에 효과가 이슴다. 완존한 DC가 만들어졌다면
무슨 상관이겠슴까.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히터 트랜스에서 센타를 뽑아 처리하는
방법임다.  이번에 보석상자에 그렇게 사용함니다.

  한가지 더... 보통 이 플로팅 전압의 상태에 따라 히터 노이즈가 왔다리 갓다리 한 경험이 있는데,
B전압에 바로 연결된다면,  부하에 따라 B전압이 수시로 조금씩 흔들릴수 있는 소지가 많을듯 한데요. 영향이 없을런지요?
그냥 접지에 내리면 적어도 그런 일은 없을듯 해서요. 
실데 그 양이 미미한건지요?

  정류관의 히터를 접지에다가 바로 내린다구요?
직렬정류관이던 방렬정류관이던 그렇게할수는 없는대요.
왜냐면 일반 정류관(댐퍼관은 캐소드와 히터만 분리, 일반정류관도
이런 타입이 이슴다)의 고압 DC는 캐소드와 히타가 연결된 지점에서
뽑기 때문임다.  떨어져있는 경우는 바로 붙혀도 고압쪽과 연결을
해야하죠.  어스에다가 붙히면 쇼트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B전압은 원래 흔들립니다. 정규관만 거친상태 나 다이오드만거친
상태로는 리플 잇기 마련이잔슴까. 그걸 누를려고 뒷단에 쵸크 세개랑
콘덴스 8개를 사용한거니까요.
그리고 A급 동작하는 앰프의 전류량이야 변하지 않을수가 없읍니다.
AC신호가 들어오면 움직이게 되죠. 그걸 어느정도 강력한 전원으로
리필을 해주느냐에 따라 고압의 흔들림이 적을수 있을검다.
지급사용하는 전원은 정전압 아닙니다. 그래도 리플이 생각보다 크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별 문제는 없는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