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사실은 모치스도 여태 제대로 들어보지 못햇슴다..^^;;)
모치스의 c3g를 파워의 초단으로 빼앗기고..(파워초단에 c3g가 문제가 있어서..) 적당한 노옴으로 별도 모듈을 구성하려고 고민하다가..우연히 6c4의 데이타쉬트를 보고 무작정 2알에 만원에 구해서 테스트 중입니다..
그동안 모치스가 티알파워와 궁합이 좀 그래서 고민하던중..-고민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게인이 너무 높다..그리고 약간의 음질적인 불만은 좀 어둡다..그리고 너무 부드럽다..스피커도 어두운데다가 모치스마저 좀 어두운 경향이 있는듯하여..순전히 매칭의 문제로 이해해 주시길..아마도 중고역이 아름답다고 일컬어지는 300B나 2a3정도에는 베스트 매칭일듯..
역시 초보의 주관적인 감..ㅋㅋ-그래서 전격 도전..6c4..
일단 지금 한 2시간 들어보는데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어보임..아직 동작점을 결정하진 못했지만 일단 데이타쉬트상의 특성대로 만드러 봣슴다..
이관은 전혀 모름..무슨 오실레이터용이거나 고주파관이라는데..어떤분이 재미를 본적도 잇다는데 것도 헛 소문일수도..^^;;순전히 현재 상태에서 별 손볼것없이 그냥 남는 기판에 몇개 연결하고 바로 붙이면 된다는 메리트때문에(30분정도 소요..) 기냥 선택..또한 관값도 싸다는것도 좋은점..
c3g는 초보는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격언에 따라 파워의 초단에 사용해보니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이지만 전류를 좀 적게 흘리는 편이 낳은것도 같네요..분명 좋은 관임에는 틀림없습니다..저도 모치스에는 전류를 좀 만 줄여 볼까 생각중입니다..어차피 각기 청취환경이나 시스템 취향이 다르게때문에 각자의 튜닝의 여지는 있을것 같기에..그래서 자작이 좋구나 하는 생각이 정말 듭니다..기성품이었으면 그냥 다시 내보내야 하는데..ㅋㅋ
하여튼 점점 진공관 자작의 재미에 빠져듭니다..너무 즐겁습니다..
데이타 쉬트 첨부합니다..심심하시거나 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으신분 해보세요..절대 주관적인 생각임다..나중에 저 원망마세요..
관 1만원, 소켓 몇천원, 저항2개, 콘덴서 2개면 끝..캬 정말 효율적이네요..형편없으면 그냥 그돈 날리는거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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