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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7-03 13:33
빵가게 주인 이사왔습니다
 글쓴이 : 달노래
조회 : 2,111  
1. 이름 : 표문송입니다. 닉은 달노래
            제가 태어나던 날 밤 아버지께서 월광소나타를 들으시곤
            Moon Song라는 이름을 지었다는 전설이 인천지역에
            전해 내려 옵니다. 37년전 폭설이 내리는 밤, 제왕절개 수술이라
            폭설로 인해 전기가 나가지 않을까 노심초사...
            그런 이름의 전설을 받들어 닉(제 아이디이기도 합니다)은
            Moon Song을 한글로 풀어 "달노래"로 했습니다.
            이름 탓인지 허구헌날 달밤에 음악 듣는 게 사는 낙입니다.

2. 간단한 자기소개 : 자기 소개라기 보단...우리 소개!
            사진 속에 있는 4명이 우리 가족입니다.
            왜 3명인데 4명이냐하면....뱃속에 둘째^^
            위 사진은 가장 최근 찍은 가족 사진이라 올립니다.
            지난 달 아내 생일에 제주도 여행... 우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아들 녀석(아들 노ㅁ이라고 쳤더니 안 올라갑니다. 다시 작업ToT
            이런 정겨운 우리 말이 부적합이라니...) 과 함께 만든
            특대형 모래케익 (세상에 하나뿐..먹으면 입안이 서걱서걱)
            스케일이 워낙 큰지라 마땅한 초가 없어 사람이 초를 대신해
            올라가 해피벌쓰데이~ 노래를 불렀죠.
            직업은 복사집과 대서소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옮기면 "카피라이터"입니다.
            아내 역시 광고회사 AE(기획)입니다.
            캐리커쳐는 우리 회사 디자이너가 그려준 거...
 
3. 소장 오디오 시스템 :  옛날 옛적 앰프 Jadis DA-30L
            (쟈디스가 불어로 옛날 옛적이란 뜻이죠. 
              할머니가 옛날 얘기 해 주실 때 운을 떼시던 그 옛날...)
            스피커는 다인오디오 25주년
            CDP는 오디오메카 탈리스만
            텐테이블은 린 LP12, 카트리지 벤츠마이크로 에이스
            케이블은 기타등등(실텍, 오디오플러스, 자작선 등 구분 못함)
            이상은 집에서 달밤에 듣는 거고
            회사에서 하루 종일 듣는 건
            이번 기회에 장만한 보석상자, 인켈 CDP, 슈나이더 풀레인지 스피커
            등 입니다.
 
4. 취미 : 음악을 제외한 취미는...
            제가 "술책"을 좋아합니다. 요상한 나쁜 꾀를 부리는 건 아니고
            마시는 술, 보는 책....
            음악, 술, 책 때문에 아내가 때론 질색입니다.
            아무 것도 안하고 음악만 듣는다, 책만 쌓인다...집도 좁은데
            제발 그만 마셔라...
            가끔 제 방에 와서 끌탕을 칩니다.
            신선놀음한다고^^

5. 사는곳 : 강동구 길동
 
6. 이메일 : dalnorae@daehong.co.kr
7. 연락처 : 017-215-6523

꼼방엔 딱 한번 들러 봤는데
다른 그 무엇보다도
꼼방식구들의 뜨거운 열정과 착한 얼굴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차츰 그 대열에 합류하게 되길 바라며
이상 전입신고를 마칩니다



허브 03-07-03 13:44
 
  달노래님 반갑습니다.
지난번 가시는길 배웅이 시원찮은점 용서하시길..
가족사진이 평화로움과 화목 그 자체같습니다.
모두의 부러움일겝니다
자주 들러주시고
언제 벙개때 가족모두 함께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집사람이 배부른 엄마를 무지 좋아합니다..)
달노래 03-07-03 13:51
 
  예의가 지나치면 예의가 아니라던데
무슨 말씀을...배웅이 아주 시원했었습니다.
지난 주 벙개는 사진으로 봤습니다.
같이 못한 아쉬움(낯섦 때문이기도 했고 바쁘기도 해서)이 큽니다.
아동학대의 현장에 우리 아들 준우도 투입됐더라면
펄펄 뛰며 좋아했을텐데^^
조만간(오늘 낼이 될지도..) 보석상자 들고
꼼방에 찾아 봡겠습니다. 나루터님이
손좀 봐 주실 게 있어서...
그때 뵈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시원한 배웅도 기대하고요^^
허브 03-07-03 14:06
 
  설레임과 서먹함은 처음에는 다 갖고있는 겁니다.
지금의 저희 또한 다 그렇게 만나 재미있게 놀고있고요..
내가 먼저 마음을 열면 모든것은 성큼 다가오지요!
에어콘을 달아야 시원할텐데~
그리버 03-07-03 15:22
 
 
안녕하세요?
지가 사무실이 길동이라 그런지 무쟈게 반갑습니다.
  -  이슬 ㅎㅎㅎ
  - 설후님을 꼬드겨 인사 한번 올리겠읍니다.

 
달노래 03-07-03 15:41
 
  오호~ 정배리 전원일기의 주인공님께서 사무실이 길동이셨다니!
전원일기 구경 가고 싶었는데 주말에도 회사 일 떄문에...
마음만은 저도 전원에서 살고 싶은데 세상에 매여
꿈만 같습니다. 한창 일할 땐데 나중에 은퇴하면 그 때나... 이런
얘기나 하고 앉았지요.
길동에서 이슬 한잔....아니 좋겠습니까?
얼렁 한잔 받잡고 싶네요....꿀꺽
달노래 03-07-03 16:02
 
  짬이 나 전입신고를 쭉- 읽어 보니
그리버님 말씀하신 이슬이 이화월백님의 아침이슬--이슬을 말씀하신건지?
제가 지레 짐작하고 군침부터 삼킨 건 아닌지^^
허브 03-07-03 16:29
 
  알콜~
그리버 03-07-03 18:42
 
 
허브님 알꼴이라뉴? - 이슬을 개지고 이럴 수가.
 - 마음이 넓고 / 착하고 / 사리에 맞게 살려고 하다보니 이슬만 머꼬 삽니다

 - 일단 꼼방의 강동구 지부를 결성허도록 허구 꼼방에 신고하도록 하겠읍니다.
 - 지가 얼릉 강동구의 터줏 대감이신 설후님에게 연락 드리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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