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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7-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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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허브
 조회 : 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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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분이 공제 우드베이스 직접 수령해 가셨습니다.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저는 아직 발송 포장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잘 만들어주던 박스제작집이 문 닫았습니다.
급히 이곳 저곳 수소문 중니나 만만치가 않습니다.
여의치 않으면 서울 나들이를 또 한번 해야할것 같습니다.
"방산시장"으로 나가 박스용 골판지를 사야할것 같습니다.
더운데 아주 괴롭습니다...그것도 업무중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땡땡이 아닌 땡땡이를 좀 치려면.....점심도 먹을수 없고...아~!
또 슬슬 배가 벌써부터 고파오는군요.
어제 직접 수령해가신 2분은 품질에 아주 만족해 하셨습니다.
저의 자화자찬입니다.....히히
어제부터 저의 귀가 간질간질 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착된 물건을 멀뚱 멀뚱 바라보고 있고
기다리시는 분들은 한마디씩 하실테니 당연 제 귀가 간지러울 수 밖에요!
자꾸 추가 신청요구가 들어오는데 어찌할지 그것도 좀 갑갑합니다.
더운데 더욱 더운 이야기만 한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직 못 보내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뱅뱅돌려서 했습니다.
에구~! 챙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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