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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3-29 10:17
글쓴이 :
케디스
조회 :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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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왕초보 질문드립니다.
요즘 노트북을 하나 장만해서리... 그거 가지고 노느라... 마누라와 애 눈치안보고 소파에 앉아서 인터넷도 하고 영화도보고...*^^...
토토디스크에서 영화 다운받아서 보느라 인두잡을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386이라 당나귀같은건 성질나서 못쓰고 그냥 돈으로 때웁니다. ^^
한편에 400원이면 되는데, ... 아무튼 영화의 바다에 빠져서 온갖 것(?)들을 보느라...CDP도 팔아묵고...괜찮은 유니버셜 플레이어로 바꾸려고 합니다.
DVD도보고, SACD, DVD-A,CD... 그냥 거실에서 쓰기엔 더 환영받을듯 해서요..잡설이 길었습니다.
평소 궁금 했었는데요..
전류를 흘리는 트랜스출력을 쓰는 프리앰프는 왜 음질이 더 자연스럽고 트랜스를 쓰지 않는 방식(SRPP, Cathod follower.등등)에 비해 더 좋게 들리는것일까? 입니다.
좋다는 말이 좀 거시기합니다만, 자연스런 음장감이나, 윤기 섬세한 표현등이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박력이 좀 없는건 아쉬움이지만요.
(모찌님 인위적느낌 일지라도 박력 좀 넣어주세요.....^^)
P.S: 그냥 여담입니다.
겨울에 해외출장가서 영국 엔지니어와 얘기하던중 자연히 오디오 얘기가 나왔는데, 이 아저씨 50대 RF AMP 엔지니어입니다. 런던 토박이 입니다.
이 아저씨는 이태리 진공관앰프에 acoutstic energy 스피커를 쓰더군요.
(그게 구동이 제대로 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골드라이언 KT88 쿼드면 한국에서는 기백만원을 호가 한다고 햇더니, 놀라더군요. 자기는 그냥 친구가 줬다나... 그거 어디에 팔면 돼냐고 돼묻더군요...^^
하고잡은 얘기는, 소우터 트랜스 발음이 원어민은 '싸우터' 라고 한다는 군요.
영국 토박이 발음 입니다. 소우터 했더만 처음엔 못알아듣더군요.
아주 오래된 전통있는 트랜스포머 회사라고 설명을 하더군요. 런던에서는 좀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있고...
모찌님, 소우터 아니고 싸우터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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