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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8-23 14:19
[레이블을 알면 명반을 볼수있다] - Poly Gram -
 글쓴이 : 허브
조회 :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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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 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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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그램은 레코드 음악의 초창기인 1898년 독일 하노버에서 설립된 [도이치 그라모폰]이 모태이다.
발족과 거의 동시에 이들은 [폴리도르]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매하기 시작했으며
이 [도이치 그라모폰]과 가전제품으로 널리 알려진 [필립스]가
1972년 서로 뭉쳐서 설립한 회사가 바로 [폴리그램]이다.

이러한 합작으로 인해
도이치 그라모폰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마르타 아르게르치>, <마우리치오 폴리니> 등의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필립스가 자랑하는 <클라우디오 아라우>, <아르투르 그뤼미오>, <클라라 하스킬> 등의
아티스트들이 총 집결한 막강한 아티스트 군단을 이루어 낸다.

여기에 1981년 ‘금세기의 달러박스’라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정경화>, <게오르그 솔티>, <키리테 카나와>등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데카]가 합류함으로서
여타의 메이저 음반사들과의 격차를 넓힌 부동의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한국에 [폴리그램]의 음반이 선보인 것은 1967년이며,
[데카]음반사와 라이선스를 맺은 성성음(주)이 제1호 음반으로
<정경화>의 차이코프스키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발매한 것인데
이것이 한국의 첫 클래식 라이선스 음반이기도 하다.

폴리그램이 한국에 직접진출(직배)한 것은 1990년 4월 6일.
그 이전에 소개된 [도이치 그라모폰]의 속칭 “노란딱지” 음반들은
성음(주)의 라이선스반이었다.

오랜 라이선스 계약으로 국내에서 충분한 인지도를 차지했던 폴리그램은
국내직배(성음과 합작)와 동시에 부동의 정상을 고수했으며,
국내에서의 성장세 역시 다른 어느 나라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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